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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26 10:45:35
  • 최종수정2024.06.26 10:45:35

충주구치소 직원들이 민원인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충주구치소
[충북일보] 충주구치소가 26일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급속히 확산되는 등 사회적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기획됐다.

구치소는 민원실에 마약 예방 배너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에게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해 마약류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법무부 교화방송센터에서 제작한 영상을 통해 마약 중독의 폐해, 예방법, 재활 프로그램, 지역사회 재활센터 소개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아울러 의약품 오남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선희 소장은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마약을 쉽게 구하는 등 마약 사용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며 "마약류 중독 수용자에 대한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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