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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합사회복지관, 영케어러 지원 위한 '영스토어' 7개소와 협약

  • 웹출고시간2024.06.26 10:44:29
  • 최종수정2024.06.26 10:44:29

영케어러 가맹점주가 인증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충북일보]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영케어러(YOUNG CARER) 지원을 위해 지역 내 7개 업체와 '영스토어(YOUNG STORE)'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스토어' 사업은 복지관의 사회적 돌봄 사업 '부모의 부모가 되다'에 참여하는 영케어러들이 학습, 카페 등 가맹점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강남대치학원, 안경나라, 꽁벨렝, 아흐레커피, 커피드림 카페, 옥만두식당, 만나밥집 등 총 7개소다.

복지관은 각 가맹점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스토어에서 발행한 쿠폰을 사용하면 10~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광훈 관장은 "영케어러를 위해 나눔에 아낌없이 도움주신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협약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케어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케어러는 10대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소년 및 청년 중 부모, 형제, 자녀 등을 돌보는 이들을 일컫는다.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8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에 선정돼 영케어러 사회적 돌봄 사업 '부모의 부모가 되다'를 최대 3년간 수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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