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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포레스트 리솜, 지역 우수 농가와 함께 상생 프로젝트

인근 농장 제철 식재료 수확 체험 프로그램 인기

  • 웹출고시간2024.06.27 11:53:37
  • 최종수정2024.06.27 11:53:37

제천 포레스트 리솜을 찾은 어린이 고객이 인근 딸기 농장에서 수확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호반호텔앤리조트의 제천 포레스트 리솜이 지역 내 우수 농가들과 함께 상생 활동을 진행한다.

제천은 지형의 약 70%가 산으로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내륙 분지로 공기가 맑고 사철 마르지 않는 청정계곡이 많아 품질 좋은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는 농가가 많다.

포레스트 리솜은 이들 농가에서 직접 식재료를 수확해 가져가는 계절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딸기농장 체험이 진행됐고 오는 7월 1일부터 21일까지 여름 제철 과일인 당도 높은 블루베리를 직접 수확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9월 고구마, 10월 사과, 12월 레드향 등 매월 신선한 제철 과일 수확 체험도 계획하고 있다.

우선 7월에 열리는 블루베리 수확 장소는 리조트에서 차로 약 14분 거리에 있는 박달재돌담 블루베리 농장에서 진행된다. 이 농장은 무농약, 무제초제, 무화학비료 재배로 무농약 인증을 받았다.

포레스트 리솜 황영기 총지배인은 "제천에서 나고 자라는 농작물들의 품질이 좋아 체험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숨어 있는 우수 농가들을 꾸준히 소개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레스트 리솜은 제천 로컬푸드와 협업해 지역 우수상품을 리조트에 전시해 판매촉진을 돕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백운면 효 한마당 행사에 지역발전 기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ESG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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