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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여섯가지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

  • 웹출고시간2024.06.27 11:09:14
  • 최종수정2024.06.27 11:10:13
[충북일보] 음성군이 다음달 5일 오후 1시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과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음성박물관 추진 경과와 의의(이용하 음성군 박물관건립팀장) △음성박물관 건립의 비전과 추진 전략(최석영, 공주대학교 강사) △음성군 역사지리환경의 변천과 특수성(강민식, 충북대학교 강사) △음성군 소장유물의 특징과 조사 방향(정성권, 단국대학교 연구교수) △동시대 지역박물관 담론을 통한 국내외 지역박물관 사례와 과제(박신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명예교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 전시 구체화 방안(장지혜, 제이앤피플래닝)의 여섯가지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발표 종료 후에는 김범철 충북대학교 박물관장(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교수)의 진행으로 토론이 이어진다.

희망자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군은 많은 지역민의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 음성군과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를 한다.

군 관계자는 "음성박물관 건립은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와 각종 영향 평가 추진 등 장기적이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학술대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음성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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