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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10 10:24:26
  • 최종수정2024.07.10 10:24:26

전국택견한마당에서 택견 애호가들이 겨루기를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전국택견한마당이 한국택견협회 주관으로 오는 20일 충주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전국택견한마당은 전통과 명성이 있는 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택견 애호가들이 모여 서로 기술과 열정을 겨루는 무대다.

대회는 작년 '택견, 함께 나누다'에 이어 올해는 '함께하는 택견'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을 개설해 택견의 매력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35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며, 택견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는 본때뵈기 6종목(붙뵈기 개인전·단체전/막뵈기 개인전·단체전/생활체조 장애인·비장애인), 견주기 3종목(맞서기 체급별/대걸이 체급별/대걸이 단체전) 등이 진행되며, 세계택견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할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도 선발한다.

한편,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택견협회는 매년 '시민택견체조경연대회', '세계택견대회'를 개최해 택견의 경기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택견 인재 양성을 위해 '찾아가는 시민택견교실' 등 교육사업을 진행해 택견 저변 확대를 위해 매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택견한마당 대회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택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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