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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도박의 위험성 인지, 근절 분위기 조성에 노력

  • 웹출고시간2024.07.14 14:29:58
  • 최종수정2024.07.14 14:29:58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지난 3일에 이어 12일 제천산업고등학교와 대제중학교에서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도박 급증으로 학교폭력·갈취 등 2차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도박 예방 OX퀴즈를 이용해 학생들이 도박 문제를 스스로 검사하고 진단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임영종 여성청소년과장은 "최근 청소년 도박으로 인해 심리, 사회, 경제적으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좀 더 많은 청소년이 스스로 도박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근절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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