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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연말까지 국제선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출발 14일 전까지 무료 … 횟수 제한 없어

  • 웹출고시간2024.07.15 10:08:00
  • 최종수정2024.07.15 10:08:00
[충북일보]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국제선 여정 변경 시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하는 프로모션을 기존 9월 30일에서 12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프로모션은 이스타항공이 지난 4월부터 자사 캠페인 모델 '기안84'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아무렇게나 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누구나 일정 변경에 대한 부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계획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스타항공 회원은 누리집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하면 출발 14일 전까지 여정 변경을 몇 번을 하더라도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프로모션 시작 전인 1~3월 대비 4~6월의 발권 건수가 약 32% 증가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으면서 프로모션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이용률 등을 분석한 후 향후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16일 13호기를 도입하며 이달 말까지 오키나와, 푸꾸옥, 장자제(장가계) 등에 취항해 운항 노선이 24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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