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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안락보건진료소 근력운동 프로그램 운영

주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근력운동 교육

  • 웹출고시간2024.08.04 13:23:54
  • 최종수정2024.08.04 13:23:54

충주지역 내 주민들이 안락보건진료서 '근력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트레칭, 전신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등을 배우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안락보건진료소가 올해 3월부터 지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운영하는 '근력운동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전신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요통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처음에는 2~3명으로 시작했으나 회차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늘어 최근 39회차에서는 12명이 참여했다.

현재는 12~15명 정도의 인원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회차마다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오후 2~3시까지 진행되며 폭염 속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쉼터의 역할도 하고 있다.

실내 냉방기를 적정 온도로 유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며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을 교육하는 등 폭염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자부심을 느끼고 더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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