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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진출

청풍호권역영농조합법인(양평리·대류리·도곡리) 마을 '쾌거'

  • 웹출고시간2024.08.04 13:23:33
  • 최종수정2024.08.04 13:23:33

제천시 청풍호권역영농조합법인 구성원들이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 본선 진출을 자축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청풍호권역영농조합법인이 '행복한 농촌,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소득·체험) 분야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6월 충청북도 예선을 거쳐 7월 열린 현장평가에서 청풍호권역 마을은 지역 주민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테마공원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해 호평받았다.

농촌테마공원(청풍호권역 체험장 및 황토둥지캠핑장)은 지역 활성화와 농업·농촌의 가치에 이바지하고자 청풍호권역(양평리, 대류리, 도곡리) 영농조합법인이 제천시와 위·수탁 계약으로 운영 중인 시설물이다.

제천시 농촌협약지원센터와 연계해 테마공원의 자원을 활용하고 인력을 육성해 농촌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청풍호권역 주민들은 이번 성과를 자축하며 "이번 본선 진출은 우리가 모두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합심해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본선 진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최종 본선은 오는 9월 4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리며 마을만들기 7개 팀이 발표 및 퍼포먼스를 진행해 순위에 따라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의 상장과 3천만원(1위) 등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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