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4일 충북체육회 4층 소회의실에서 충북도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와 지역사회 체육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교류협약을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연계 및 체육활성화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 참여를 위한 협력 △충북도내 체육 인재 발굴을 위한 경기력 향상 지원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 △현장실습을 포함한 교육 활동 및 프로그램 개발 △충북도내 전문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 △각종 대회운영 시 현장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원대 산학협력단 박종석 단장과 충북체육회 박해운 사무처장 등 관계자 8여 명이 참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면 대동새마을금고 봉사단(단장 고황민) 회원 30여명이 지난 14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소·맹동면 각 마을 경로당 노인들에게 전달할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24일까지 '자연특별시 괴산 일단 살아보기' 참가팀을 모집한다. '충북 일단 살아보기' 사업 하나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괴산의 체류형 관광을 육성해 생활 인구를 늘리고, 지역 내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 홍보하는게 목적이다. 군은 올 상반기 20개 팀을 선정해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 7만원 이내) △체험비(1인당 2만원 이내) △여행자보험(1인당 2만원 이내) 등의 체류비용을 실비 지원한다.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괴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해 여행작가, 블로거, 유튜버 등 홍보에 유능한 참가자를 우대 선정한다. 선정된 팀은 이달 29일부터 7월 말까지 6박 7일간 괴산 자유여행을 완료하고 SNS 후기 작성 기준에 따라 자신의 SNS에 여행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충북 외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만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 등록증으로 타시도 거주지 확인 가능한 외국인 또는 여행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다. 참가 희망팀은 신청서, 여행계획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충북일보] 괴산군 치매안심센터가 '기억지킴이 텃밭'을 운영한다. 기억지킴이 텃밭은 경증 치매노인들이 개인별 가지, 토마토를 심고 정기적으로 본인의 작물을 관리하고 수확하는 활동이다. 기억지킴이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원예치유 활동으로 센터 옥상에 텃밭을 마련했다. 경증 치매노인들의 인지기능 및 신체기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할 것으로 센터는 기대하고 있다. 기억지킴이 쉼터에 대한 문의는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830-2398)로 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 강동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올해 '창업 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 사업'에 선정됐다. 강동대는 충청권역 주관대학으로 충북도립대, 충북보건과학대, 연암대(충남), 우송정보대(대전)와 컨소시엄을 꾸려 사업에 참여했다.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은 기존 거점대학을 확대해 권역별 창업 교육 기반 구축과 활성화, 지자체와 협업 체계 구축 등 대학을 지역사회 창업 교육의 중심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학이 창업 교육과 창업 성공의 거점이자 지역 일자리 창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역 정주형 창업 인재 양성과 대학 간,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자 설계했다. 강동대 컨소시엄(충청권)은 지역 특화산업(강동대-바이오헬스·웰니스, 연암대-스마트 농업, 우송정보대-외식·미디어, 충북도립대-반도체·이차전지, 충북보건과학대-스마트 모빌리티)을 중심으로 'Startup MAPS2 충청권 창업 교육 생태계 조성 모델'을 개발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에 지역의 색을 입힌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경관이 조성된다. 군은 '2024년 충북도 특화경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3 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충북도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지속 보존하고 자연 자원의 재발견을 위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특화경관을 조성하는게 목적이다. 군은 총사업비 10억원(도비 3억원 포함)을 투자해 설성공원과 음성천 일원에 빛을 주제로 하는 특화경관을 만든다. 설성공원에 있는 정자에 경호정(景湖亭)과 연못에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품바문화거리에 '품바' 특화조형물을 세운다. 음성천에는 분수시설과 체험형 조명시설도 설치한다. 군민과 역사를 함께한 시설에 빛을 비추고 품바색을 입혀 주민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으로 꾸민다. 군은 이 사업은 내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숨어있는 아름다운 자원을 꾸준히 발굴해 주민들의 경관복지를 높이고, 지역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의료기 오정원 대표가 지난 14일 괴산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라면, 냉동식품 등을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눔냉장고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동민 괴산읍 민간위원장, 오정원 대표, 김전수 괴산읍장.
[충북일보] 음성 동성초등학교(교장 장원기) 교사와 학생들이 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선생님에 대한 존경 캠페인'과 함께 학부모회 주관으로 감사 포토존을 꾸며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 백봉초는 지난 14일 고 황창배 화가를 추모하는 8회 백봉 어린이 그림 잔치 오픈 기념식을 했다.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백봉초 어린이 56명이 그린 수묵화와 자유화, 상상화, 풍경화 등 80여 작품을 부흥체육센터(백봉초 체육관)에 전시했다. 벡봉초 학생들의 작품은 이달 17일까지 전시한 후 서울시 연희동 황창배미술관으로 옮겨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 전시한다. 고 황창배(1947~2001) 화가는 한국화에 서양화 기법과 재료를 도입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수 직을 그만두고 백봉초 인근에 마련한 공간에서 작업한 황 화가는 1996년 처음으로 백봉초 학생 그림 잔치를 열었다. 이렇게 시작된 이 학교 그림잔치는 그가 작고한 후 2005년까지 7회나 열렸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출전해 은 1개, 동 1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최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이 대회 개인복식에 박환-이요한 콤비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복식 종목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복식 2경기와 단식 1경기 토너먼트로 치러진 단체전에서는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 다음에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유승훈 감독, 김병두 코치, 국가대표 2명(박재규, 이현권)을 포함, 6명의 선수(박환, 이요한, 박재규, 이현권, 황보은, 김수빈)로 구성됐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농업기술센터가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이달 하순까지 농가에 무상 공급한다. 공급 대상은 지역의 주요 작목인 과수(사과, 배, 복숭아, 블루베리)와 고추, 콩, 벼 재배농가(6천477농가, 6천402㏊)이다. 돌발해충이란 주로 농경지 또는 산림지 목본류에서 증식한 후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말한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해충은 농작물의 가지나 과실의 즙액을 흡입해 작물 생육을 약화하고, 배설물을 분비해 그을음병을 일으켜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또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한꺼번에 나타나 방제를 잘 하더라도 산림에서 자생하던 해충이 농림지로 이동해 피해를 준다.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성충이 되기 전 단계인 약충일 때 방제를 하는 것이 좋다. 약충은 이동성이 낮고 약제에 대한 내성이 없어 이달에서 7월 사이에 1주일 간격으로 방제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올해 봄철 기온이 전년보다 높아 돌발해충 발생시기가 빨라지고, 발생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방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김영근) 회원 30여명이 지난 14일 농촌 일손이음 지원 사업에 참여해 감곡면 단평리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4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226개 시·군·구청장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자료 등을 모니터링해 분석한 결과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 일치도 분야이다. 지난해 4분기 기준, 괴산군의 민선8기 77개 공약사업 중 12건이 완료됐다. 또 27건은 이행 중이며 보류 2건을 제외한 36건은 정상 추진해 공약 이행률은 50.6%이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최우선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이 정상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괴산군은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5대 분야 77개 사업으로 구성된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2023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A등급(우수),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민선8기 공약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5월 정례의원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는 증평군 공동장사시설 건립사업 재참여 결정에 따른 △음성·진천·괴산군 공동장사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성군 외식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 보고를 비롯해 △음성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현안에 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음성군의회 366회 임시회는 오는 29일 본회의장에서 개회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 달 10일까지 '태어난 김에 음성일주', 음성에서 1주일 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음성군에서 6박 7일 이상 체류하면서 군내 주요 관광지와 맛집, 체험처를 찾아 즐길 수 있다. .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펫토리투어 음성으로 이리온'과 '시니어 음성탐구생활'이다. 참가 대상은 사진, 영상 촬영과 SNS로 음성군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충북지역 외 거주자여야 한다. 먼저, 펫토리투어 '음성으로 이리온'은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애완견 3마리까지 동반 가능하다. '시니어 음성탐구생활'은 5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펫토리투어 '음성으로 이리온' 참가자는 9월 첫째 주 또는 둘째 주 중에 선택해 지정숙박(강아지풀펜션, 생극면 소재 애완동반펜션)하며, 여행 기간 중 하루를 팩토리투어(애완견 사료 제조업체)에 참여할 수 있다. 시니어 음성탐구생활 참가자는 다음 달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6박 7일간 음성군을 자유 여행하며 관광지, 맛집을 두루 즐길 수 있다. 여행 참가자는 여행 기간 개인 SNS에 음성군에서 체험한 관광콘텐츠 3회, 일상콘텐츠 1회를 게재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1
[충북일보] 음성군은 131억4천400만원의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해 미납된 세금 70억3천100만원을 징수하고 지방재정을 악화시키는 부실채권 61억1천300만원을 정리 보류했다. 정리 보류된 체납액은 10년이 경과해도 체납자가 살아있는 한 징수할 수 있도록 시효 중단했다. 군은 지난해 9월 상상대로 체납징수 기동팀을 꾸려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해왔다. 체납징수 기동팀은 고액 체납자의 가택을 압수수색하고 부동산 압류와 자동차등록판을 영치해 악성 체납액을 정리했다. 그 결과 음성군은 지방세 체납처분 가택수사 분야와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분야에서 충북도내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가 상대적으로 피해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15대 지회장에 장양원(78) 전 음성읍 분회장이 당선됐다.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장 전 음성읍 분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음성군지회는 현 지회장의 임기가 다음달 8일 마감함에 따라 이사회에서 이달 23일을 선거일로 정했다. 이어 등록 마감일인 지난 13일까지 단독으로 입후보한 장 전 분회장을 별도의 총회 인준 없이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장 당선자는 "음성군지회 임직원과 마을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어르신을 존중하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로당 운영비와 양곡비 및 냉난방비 지원을 현실화해 쾌적하고 행복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장 당선자는 충북대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음성농협 상무를 거쳐 대소농협 전무로 퇴직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14일 음성군을 방문해 "지속가능한 음성군 발전을 위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연계한, 상상력 풍부한 (관광)콘텐츠를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이날 음성군을 공식 방문한 김 지사는 "과거처럼 도로 만들고, 공장 유치하는 것에만 집중하면 음성군은 곧 한계에 부딪힐 것"이라면서 "힐링할 공간이 있어야 하고, 관광자원이 있어야 하고, 교육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간담회에서 '음성에 관광자원이 부족해 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질문을 받은 김 지사는 음성군이 추진하는 '물의정원'을 거론하면서 "그저 물만 가둬놓으면 되는 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곳에 꼭 가봐야한다'는 입소문이 나고, SNS를 통해 확산된다면 (충북도는)어떻게든 사업비를 마련해 지원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음성군은 내년에 음성읍 용산리에 20억원을 들여 테마정원(물의공원)을 꾸미는 '봉학골 물의정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 지사는 이날 봉학골 산림문화복합단지, 지방정원, 산림레포츠단지 등 지역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음성군민 200여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대화했
[충북일보] 음성군은 13일 생극농협 들깨작목반에 밭작물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으로 장기 임대용 농업기계 8종 13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농업기계는 트랙터와 이식기로 연간 의무 농작업 시행으로 적기 영농 실현과 농가 경영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밭농업 기계화율을 촉진하고자 농업기계 구입 가격의 20% 임대료를 받고 주산지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에 농업기계를 장기 임대하고 있다. 2020년 콩·보리작목반을 시작으로 2022년 우등콩작목반, 지난해 케이팜영농조합법인, 올해 생극들깨작물반까지 8억 원을 들여 4곳에 농업기계 41대를 지원했다.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은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기 위해 파종에서 수확까지 할 수 있는 농업기계 장기 임대로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회장 남기성)회원과 음성중학교(교장 조용필) 교원이 13일 스승의 날을 맞아 음성중학교에서 교사에 대한 감사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남신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가 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남자 초등부 단체전에서 3위에 올랐다. 남신초는 지난 10∼12일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이 대회 8강에서 일본 연합팀을 2대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대만 연합팀과의 준결승에서 아쉽게도 1대 2로 패배해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원지연 교장은 "2주 후에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31일까지 괴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괴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공무원을 중심으로 상품권 운영시스템 관리업체와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펼친다. 조사 대상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된 업체로, 반복적으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집중 단속한다. 단속 대상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안정적인 상품권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는 금연의 날·구강보건의 날'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 지역 초·중·고교생 및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및 구강건강을 주제로 하는 손그림 포스터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이달 24일까지로 군 보건소로 우편이나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다음 달 7일 학교별로 통지한다. 선정된 입상작은 흡연 예방 및 구강보건 현수막 제작, 포스터 전시 등 금연·구강보건 사업 홍보 및 교육에 활용된다. 군 보건소는 공모전 외에도 가로세로 금연상식 퀴즈 이벤트, 금연·구강 차량 순회 캠페인,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043-830-2313, 2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 청풍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 시청 견학 행사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0시30분 구경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오감만족 관광문화 캠페인 행사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4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기탁식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14일 오후 2시 증평군청에서 열리는 민방위 대피 훈련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1시 소수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소수면 경로 효잔치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4시55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4년 도지사 시·군 방문 도정보고회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2시 산막리에서 열리는 '영동 양수 건설사무소 및 이설도로 착공 기념행사'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2시 군수실에서 이웃사랑 후원 금품 접수. △최재형 보은군수=오후 3시 보은읍 풍취리 수소충전소에서 열리는 군 수소충전소 준공식에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6시 30분 충주파라다이스웨딩홀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해단식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이 이달부터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을 최대 6만원까지 인상한다. 가정위탁아동이란 부모 이혼이나 사망 등으로 친인척이나 타인에 의해 보호받는 아동을 말한다. 군은 위탁아동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일부 보전하고자 매달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만 7세 미만은 4만 원 증액한 34만원, 만 7세부터 만 13세 미만은 5만원 인상한 45만원, 만 13세 이상은 6만원 올린 56만원을 지급한다. 군은 이번 증액 결정은 도내에서 가장 많은 양육보조금을 지급하게 됐다. 송인헌 군수는 "위탁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금을 인상했다"며 "위탁가정의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과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은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 교육과 체험을 통해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복합 교육시설이 들어섰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건립 부지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이양섭 충북도의장,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보훈기관 및 단체장, 문의면 지역주민 등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은 2022년 5월 상수원관리규칙이 개정된 후 청남대 내에 최초로 건립된 교육연구시설이다. 총사업비 198억여 원(국비 72억·도비 12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천222㎡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100명씩 수용이 가능한 구내식당과 세미나실, 지상 1층은 2개의 강의실과 영상실로 꾸며졌다. 지상 2·3층은 생활관 32실이 마련돼 72명의 숙박이 가능하다. 청남대는 교육문화원을 활용해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교육정원 청남대'를 비전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청남대는 준공식을 마친 후 다음 달부터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한국전쟁 이후 반세기 동안 이어온 '교육도시' 타이틀을 충주시에 뺏길 위기에 놓였다. 충주시가 다음달 2일 '교육도시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브랜딩 작업에 나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충주시는 선포식에서 향후 충주지역을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교육도시를 표방하는 많은 시·군들이 있지만 충북도내에서는 청주시가 대표적인 교육도시로 인식돼왔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충주시의 교육도시 선포로 청주시는 교육도시의 이미지를 완전히 잃어버릴 상황에 놓였다. 청주시는 광복 이후 수십년 간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 교육업 종사자였을 정도로 충북 도내에서는 교육도시로 불려왔다. 지역 명문고등학교였던 청주고로 타 시·군 학생들이 유학을 올 정도였다. 김영환 충북지사도 괴산 청천중학교를 졸업하고 청주고로 유학을 왔고, 직전 도지사였던 이시종 전 지사도 충주중학교에서 청주고로 유학을 왔다. 게다가 올해로 개교 77주년을 맞은 한강 이남 최초의 사학 청주대학교도 청주시의 교육도시 이미지 강화에 역할을 했다. 하지만 '교육도시 청주' 이미지는 언젠가부터 도민들과 시민들의 머릿 속에서 흐릿해져갔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