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4일 대미초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기도이물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이 실시됐다. 충주소방서 교육 담당자는 "어린이·청소년 안전교육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실시해야 실제 응급상황 시 올바른 대처가 가능하다"며 평소 학교 내에서 교사 주관의 정기적인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가 주최하는 충주지역 '2017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가 29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팀에 유치부는 중원어린이집, 초등부는 목행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중원어린이집과 목행초는 오는 9월 청주에서 열리는'제18회 충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충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 대회에서는 충주 은동어린이집과 국원초가 각각 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6일과 30일 이틀간 본서 대회의실에서 한국병원 의료진이 방문,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소방공무원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항목은 외상후 스트레스(PTSD) 장애진단, 순음청력, 폐기능, 객담, 흉부X선, 심전도, 안저(시력검사), 간기능, 간염, 지질지표, 혈액, 요, 신기능검사 등 34개 필수항목에 대한 검사로 진행된다. 한편 소방공무원 특수건강검진은 소방공무원 보건안전과 복지기본법 등에 근거해 소방활동 시 유해한 환경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는 소방공무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각종 사고현장에서 유해환경으로부터 노출돼 있는 소방공무원의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1~22일 2일간 3층 대회의실 및 본서 광장에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규정에 의해 매년 상·하반기 현장부서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활동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표준작전절차(SOP), 공기호흡기 장착, 심폐소생술, 기구묶기 등 수행능력을 평가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이번 평가로 통해 날로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 자신은 물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6일 충주호수난구조대 일원에서 여름철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44명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삼탄유원지와 수주팔봉, 단월강수욕장, 목계유원지 4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CPR 및 기본응급처치법, 물놀이 안전지도 등 기본소양교육을 이수하고, 물놀이 위험지역의 수변 안전요원으로서 수변지역 순찰 및 입수 부적격자에 대한 제한조치, 익수자에 대한 인명구조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119시민수상구조대는 해마다 물놀이사고 위험지역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도 충주지역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4일 오전 11시 서장실에서 화재진압 유공 시민인 조건식(25)씨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조 씨는 지난 5월 21일 오후 3시 30분경 충주시 안림동 충주의료원 지하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하자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해 신속히 초기 진압,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막은 공로다. 차량 화재가 충주의료원 장례식장 지하주차장에서 발생,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것을 조 씨의 침착한 초기대응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 충주호수난구조대 장진엽 소방교가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은 지난 12일 김충식 충청북도 소방본부장이 전수했다. 이번 수상은 대형화재 및 각종 재난재해 사고대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16년도 긴급구조훈련 유공자 표창이다. 장진엽 소방교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재해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8일 오전 소방안전교실에서 은빛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19 신고요령, 화재 시 대피요령 등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 한 후 방화복 입기 체험, 물 소화기 체험, 소방서 견학, 이동안전체험차량 탑승 등을 실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9일 오전 소방안전교실에서 목행유치원생과 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19 신고요령, 화재 시 대피요령 등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 한 후 방화복 입기 체험, 물 소화기 체험, 소방서 견학, 이동안전체험차량 탑승 등을 실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6일 오전 동량면 미라실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을 비롯, 이언구 충북도의원, 동량면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식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운영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 교육 및 배부·설치 순으로 진행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지난26일 소방서 광장에서 오는 30~31일 개최되는 충북도소방기술경연대회에 앞서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경연대회 종목인 구조분야(최강소방관 경기), 화재진압 분야(속도방수, 4인 조법), 구급분야(외상환자 평가 및 정맥로 확보)로 선수들의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표에 의한 정확도와 제한시간 내 완료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시연회를 참관한 이종필 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 업무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는 대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겨달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4일 오전 충주시 살미면 공이2동마을에서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을 비롯해 김학철 충북도의원, 김헌식 충주시의원과 살미면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식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운영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 교육 및 배부ㆍ설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된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원거리 농촌마을 등을 대상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고 주민 스스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기 취급 주의 등 화재예방활동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취지에서 추진되었다. 이종필 소방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마을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공이2동마을이 안전한 마을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6일 본서 2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 및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상으로 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과 긴급구조지원기관 비상연락망 점검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연쇄적 차량추돌로 인한 차량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 상황을 가정, 소방본부 상황실에서 메시지를 부여하면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반별 역할 및 임무, 대응방안에 대한 숙달훈련을 실시하고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형식으로 실제상황과 똑같이 진행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 중앙탑면의용소방대 대원들이 탄금호 지키기에 나섰다. 지난 14일 의용소방대원 15명은 바쁜 농사일을 뒤로하고 탄금호 수상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소방대의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탄금호변 수상에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이 쌓여 중앙탑공원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상 환경정화활동의 경우 선박 없이는 쓰레기 수거에 한계가 있는 만큼 소방대는 한국수자원공사 충주댐관리단에 협조를 구했다. 이에 충주댐관리단에서는 선박 2척을 지원, 대원들의 탄금호 지키기 의지에 힘을 보탰다. 이날 소방대는 선박을 이용해 탄금호 구석구석 쌓인 쓰레기와 부유물을 말끔히 치워 탄금호를 찾는 이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했다. 김영진 대장은 "깨끗해진 탄금호를 보니 기분도 상쾌하다"며 "소방대의 고유업무인 화재진압뿐 아니라 환경정화활동에도 적극 나서 중앙탑면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한 면 이미지를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8일 오전 소방안전교실에서 우암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19 신고요령, 화재 시 대피요령 등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실시 한 후 방화복 입기 체험, 물 소화기 체험, 소방서 견학, 이동안전체험차량 탑승 등을 실시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및 생활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을 몸소 실천하며 생활화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청주점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4일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새단장을 통해 2030세대 잠재고객의 온·오프라인 멀티 쇼핑을 유도하고 프리미엄 고객 추가 유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청주점을 방문하는 고객 3명 중 2명은 자동차 방문 고객이다. 위치상 청주시 중심에 있어 복대1동과 산남동 등 비교적 원거리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차량을 이용해 방문한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상권 연령대가 2030세대 비중이 전체 지점 평균 대비 높은 점을 고려해 젊은 잠재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이를 반영한 리뉴얼을 실시했다. 간편식의 모든 것 '다이닝스트리트'와 보다 건강한 먹거리 '베터 초이스' 특화존 등이다. 매운맛 라면을 선호하는 2030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라면 박물관'에도 변화를 줬다. 라면을 매운 정도에 따라 '매운맛 1~4단계'로 구분 진열해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다양한 먹거리를 오픈 특가로 판매한다. '11Brix 당도선별 수박(9㎏)'은 1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