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2018년 우체국연하카드' 9종(카드 8종, 엽서1종)을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2018 우체국 연하카드는 봉투에 우표가 인쇄돼 있어 구입 후 추가 요금 없이 바로 우편 발송할 수 있다. 우체국 연하카드 고급형(3종)은 1천500원(프리미엄(준등기) 배송 2천 원)이다. 일반형(5종)은 1천200원, 연하엽서(1종)은 500원에 판매된다. 2천 원에 판매되는 프리미엄 연하카드는 배달결과 조회까지 가능한 준등기 서비스로 배달된다. 구매고객에 한해서는 판매기간 종료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시상하는 경품이벤트도 실시한다. 1천 매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대해선 전면카드 디자인에 원하는 '로고·사진·그림' 등을 넣어 제작 및 발송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연하카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동형 충청지방우정청장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소중한 사람에게 연하카드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이 16일 시니어 전용 통장을 출시했다. 기초연금, 급여, 연금 수령 시 우대금리를 제공해 정기예금 못지않은 이자와 혜택을 제공하는 '우체국 생활든든 통장'이다. 만 50세 이상 고객이면 누구나 전국 우체국에서 가입 가능하다. 16일 기준으로 기본금리는 연 0.2%며, 일정조건 충족 시 통장 잔액 200만 원까지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받아 최저 연 1.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매월 이 통장으로 기초연금을 받으면 연 0.5%p, 급여 또는 용돈을 20만 원 이상 입금하면 연 0.5%p, 우체국 체크카드 이용 실적이 20만 원 이상이면 연 0.3%p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해 '25회 우체국예금보험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우체국, 사랑·행복, 미래상상'을 주제로 초·중·고등학교 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다음 달 17일까지 전국 모든 우체국에서 접수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수상자 1천207명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과 상품을 증정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청주와 괴산, 천안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호우편물 무료 배송, 우체국예금 온라인 송금 수수료 면제, 우체국보험료 및 대출이자 납입 유예 등 특별지원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우편물의 경우 구호기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발송하는 물품에 대해 무료로 접수할 수 있다. 구호우편물을 보내고자 하는 국민은 대한적십자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인근 구호기관으로 구호우편물을 보낸 뒤 구호기관에서 우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체국예금의 경우 시 또는 읍·면·동사무소에서 발급한 재해증명서를 우체국에 제출하면 내년 1월31일까지 온라인 송금 및 통장재발행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우체국보험도 같은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예된 보험료와 대출 이자는 내년 2월~7월 중 분할 또는 일시 납부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어린이의 저축습관을 기르기 위한 '우체국 아이LOVE 적금'을 28일 출시한다. 영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만 19세 미만의 개인이면 누구나 전국 우체국에서 가입할 수 있다. 저축 한도는 월 최대 50만원이다. 가입 기간은 1년에서 3년까지 연단위로 가능하며, 가입 연령에 따라 만 19세 미만까지 최장 18년 동안 불입(1년 단위 재예치)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3년 만기 기준으로 연 1.8%이며, 일정조건 충족 시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받아 연 2.8%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적금에 가입하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통장'을 발행해주며, 소아암·화상·식중독 등의 재해를 보장하는 '우체국 주니어 보험'에도 무료로 가입해준다. 또 부모의 생활비 통장 잔액 등을 적금으로 자동으로 이체해주는'자투리저축','1년 단위 자동 재예치'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쇼핑, 식·음료, 통신료, 주유, 문화 등 모든 혜택을 한 장에 담은 '어디서나' 체크카드를 26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전통시장 10%, 대형마트·6대 홈쇼핑·다이소 5% 캐시백, 온라인 쇼핑몰(11번가, 옥션, G마켓, 쿠팡) 5% 캐시백, 음식점 포인트 적립, 주유·통신료·문화(영화, 도서)·우편 할인 등의 생활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체크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주유상품권 등이 증정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예금보험 홈페이지(www.epostban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충청지역 32개 총괄우체국에서 현금피탈사고 예방 모의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훈련은 강도가 우체국 창구에 침입, 현금을 강탈하는 상황으로 전개됐으며, 우체국 직원들의 개인 행동요령과 각종 방범장비 사용요령을 습득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동형 청장은 "우체국에 맡긴 국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한 훈련을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외부 침입으로부터 안전한 우체국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우체국 소상공인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체국 소상공인 정기예금은 소상공인 또는 소기업 대표자가 1년 이상 3년 이하 기간으로, 100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의 한도 내에서 저축할 수 있다. 정기예금 이율에 가입자 우대금리 0.3%p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가입하거나 우체국 수시입출식 예금의 평균 잔액이 200만 원 이상인 경우 각각 0.1%p 추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급하는 중소기업확인서와 노란우산공제 가입증서가 있으면 예금가입과 함께 우대금리 혜택이 가능하다. 이동형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 사업주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해 국영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성 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이동형(55) 58대 충청지방우정청장이 13일 취임했다. 이 청장은 이날 우정청 대강당에서 관내 총괄우체국장 등 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업무의 시작을 알렸다. 그는 앞으로 충북·충남·대전·세종지역 519개 우체국과 6천여명의 직원을 관장하게 된다. 이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환경일수록 좀 더 냉철한 분석과 판단으로 미래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경영효율성 증대로 새로운 수익기반 구축 △고객감동 경영으로 고객이 행복한 우체국 실현 △상생의 노사문화 실현 △각종 사고의 제로화로 우정사업의 신뢰도 향상 △소통이 잘 되는 일할 맛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구 출신의 이 청장은 중앙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33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미래창조과학부 과학기술정책국장과 미래창조과학부 중앙전파관리소장 등을 역임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음 달 7일까지 '추석선물 할인대잔치'를 연다. 이 기간 과일세트, 곶감세트, 임산물세트, 한과 등 국내 특산물 6천여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특히,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부담 없는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 '49900 프리미엄 선물추천' 코너에서는 매년 명절선물로 인기가 높은 특산물을 4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시중에서 6~7만원에 파는 사과, 배 등 과일과 굴비, 전복, 표고버섯 등도 4만9천90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해당 상품들은 전국 3천600여개 우체국과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 모바일 우체국쇼핑,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했다.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우체국예금 이용고객을 위해 4월 한 달간 '우체국예금 고객과 함께하는 행운의 복(福)드림 이벤트'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전, 세종, 충·남북 지역 우체국 고객 중 수시 입출식 예금에 500만원 이상을 신규로 입금한 뒤 6월까지 유지한 고객이 대상이다. 우정청은 이들 중 추첨을 통해 1등 3명에게 행운의 열쇠(3돈), 2등 30명에게 행운의 열쇠(1돈), 3등 300명에게 온누리 상품권(3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이벤트는 자동 응모되며, 당첨 결과는 오는 7월28일 충청지방우정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문의 042)611-1313.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은 우체국의 특화서비스인 경조금 배달 서비스를 핀테크와 접목한 간편송금·간편결제 서비스 'PostPay(우체국 페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PostPay(우체국 페이)'는 공인인증서 필요 없이 가입할 수 있고,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만으로 편리하게 경조금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스마트폰 스토어(앱마켓)에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청지방우정청이 2일 '선납 소포상자'를 출시했다. 배송지역, 크기, 중량에 따라 요금 차등 부과됐던 기존 시스템과 달리 선납 소포상자는 접수 이전에 요금을 내는 구조를 띠고 있어 배송지역과 관계없이 동일 요금이 적용된다. 요금을 미리 납부했기 때문에 대기 시간 없이 간편하게 접수할 수도 있다. 선납 소포상자는 가로 32㎝, 세로 21㎝, 높이 9㎝의 단일규격으로 A4용지 크기의 도서, 의류 등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우체국이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kr)에서 상자를 구입한 뒤 집·회사·우체국 등에서 접수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충청지방우정청은 26일 대전 용문역 우표테마역사 개관식을 열었다. 역사 내 기둥 12곳 총 47면에 조성된 테마역사에는 '한국 역사를 빛낸 위대한 인물', '세계 역사를 꽃피운 위대한 인물', '우표로 보는 세계역사' 등 3개 테마의 우표 콘텐츠가 조성됐다.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청주점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4일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새단장을 통해 2030세대 잠재고객의 온·오프라인 멀티 쇼핑을 유도하고 프리미엄 고객 추가 유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청주점을 방문하는 고객 3명 중 2명은 자동차 방문 고객이다. 위치상 청주시 중심에 있어 복대1동과 산남동 등 비교적 원거리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차량을 이용해 방문한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상권 연령대가 2030세대 비중이 전체 지점 평균 대비 높은 점을 고려해 젊은 잠재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이를 반영한 리뉴얼을 실시했다. 간편식의 모든 것 '다이닝스트리트'와 보다 건강한 먹거리 '베터 초이스' 특화존 등이다. 매운맛 라면을 선호하는 2030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라면 박물관'에도 변화를 줬다. 라면을 매운 정도에 따라 '매운맛 1~4단계'로 구분 진열해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다양한 먹거리를 오픈 특가로 판매한다. '11Brix 당도선별 수박(9㎏)'은 1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