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가 독일, 우즈베키스탄과 국제 기술협력에 나선다.충북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4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3회 글로벌 산업 교류협력 콘퍼런스'를 열고, 참가국들의 전략적 산업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지난 2013년부터 지역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는 충북의 지역산업과 연관성이 깊은 해외 정부와 관련기관 관계자를 초청,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중개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MOU 체결 상대기관인 독일 베를린-브란덴부르크 베를린 파트너(Berlin Partner)와 세계적인 BIT산업 기초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우즈베키스탄 기술이전센터, 중국 후베이 성 BIOLAKE, 캐나다 TR(Technology Reserve) 관계자 등 세계 기술이전 중개기관이 대거 참가한다. 이 자리에선 독일 바이오산업의 혁신을 담당하고 있는 베를린 시 산하 베를린 파트너(Berlin Partner GmbH)와 충북테크노파크 간 국제 기술협력과 바이오산업 교류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우즈베키스탄 기술이전센터와는 화장품 관련 기술이전에 대한 업무협약을 할 예정이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 기술개발지원 기반플랫폼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충북테크노파크는 총괄 주관기관으로서 충남테크노파크와 나노종합기술원, 서울테크노파크와 함께 중소기업 제품개발 기술지원, 사업화 지원, 역량 강화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비로는 오는 2018년까지 총 36억원이 투입된다.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500여개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3천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10% 매출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 차세대반도체센터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반도체대전(i-SEDEX)'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전자전(KES), 디스플레이전시회(IMID)와 함께 '한국전자산업대전'이라는 이름으로 공동 개최된다.충북테크노파크 차세대반도체센터는 이 자리에서 센터의 공동장비와 우수한 기술인재를 바탕으로 설계지원, 불량분석 및 신뢰성평가, 시제품제작지원 등 주요 지원 기능을 알릴 예정이다.장비이용 및 사업화, 역량강화를 희망하는 고객들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14일 오후 2시에는 킨텍스 210호 A회의실에서 '반도체 동향 및 엔지니어 역량 세미나'를 열고, 반도체산업의 글로벌 기술트렌드와 시장동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도내 바이오의약산업 4개 기업과 함께 13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IFEMA에서 열리는 'CPhI Worldwide 2015'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세계 의약품 관련 전시회 중 가장 규모가 큰 이 박람회는 매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충북의 ㈜한국코러스제약, ㈜셀티스팜, 투윈파마㈜, ㈜에이치피앤씨가 참가해 판로를 개척하게 된다.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도내 의약품 관련기업의 수출 진흥을 위해 전시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방법으로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충북의 주력산업인 바이오의약산업 관련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4개 기업과 함께 13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 IFEMA에서 개최되는 유럽 의약품 제약박람회(CPhI Worldwide) 2015 박람회에 참가한다.CPhI Worldwide는 전세계 의약품 관련 전시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인지도가 높은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매년 전 세계 주요도시를 순회하면서 개최되고 있다. 현재까지 8회가 운영됐다.충북TP는 ㈜한국코러스제약, ㈜셀티스팜, 투윈파마㈜, ㈜에이치피앤씨 등 도내 4개 기업과 함께 '공동관'을 구성한다.공동관을 통해 충북 의약산업의 홍보와 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위한 각국 바이어와의 상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충북TP는 도내 의약산업 관련기업들의 자생력 강화와 경쟁우위를 위해 해외시장 개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글로벌 의약관련 기업들의 선진기술과 최신 제품에 대한 벤치마킹의 기회로 적합한 박람회 참가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남창현 원장은 "충북의 의약품 관련기업의 수출 진흥을 위해서 전시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방법으로 지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전시회 및 해외 판로개척 지역을 다변화하고 다양한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글로벌 반도체 영-마이스터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구성된 충북반도체고 글로벌 현장학습단이 5일 일본 시즈오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총 11주간 시즈오카 A.C.C College, ㈜ACT, ㈜INTERTEC 등지에서 일어심화교육과 현장 인턴실습을 받게 된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수출유망기업과 함께 10월1일부터 4일까지 '2015 터키 국제 가정용품박람회(ZUCHEX)'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의 다양한 유통채널 정보와 최신 흐름을 살피는 좋은 기회로 평가된다.㈜인산과 ㈜데시존, ㈜금천, 준호코리아, 에코번인터내셔널, ㈜나인 등 도내 6개 기업은 공동관을 구성해 터키 시작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7일 미래융합기술관 컨벤션홀에서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민수사업화 유망 국방기술 설명회'를 열었다.도내 기업과 기술사업화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과학연구소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상위 5개 특허기술이 공개됐다.이어 충북테크노파크와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기업지원 사업과 기계소재산업, 정보통신산업, 바이오의료산업 등이 소개됐다.특히 도내 중소·벤처기업들은 국방산업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기술이전,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등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 기관은 국방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력, 표준화, 연구과제 발굴 등을 적극 협력키로 했다"며 "국방기술을 민수분야에서 사업화 하려는 중소기업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2일 선도기업관 컨퍼런스룸에서 사업화 신속지원사업의 1차 선정기업과 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 기업들의 사업화를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다. 총 4억2100만원이 지원되는 사업화 신속지원(Fast-track)사업은 기업의 아이디어를 상시로 발굴해 단시간 내에 사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충북테크노파크는 전문가 집단인 '충북 창의 문제해결그룹(Creative Solution Group)'을 통해 협약기업의 아이디어 사업화와 마케팅 지원까지 이어지는 종합적인 컨설팅 지원과 애로해결을 도울 예정이다.협약식에는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과 1차 지원공고에서 선정된 ㈜지엘컴퍼니 등 11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가 동반성장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입주 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충북테크노파크는 20일 회의실에서 한국 화학융합시험연구원 충북지원과 한국 건설생활환경 시험연구원 충청사업본부 충북지원, 한국생산성본부 청주사무소와 업무협약을 했다.이들 기관은 앞으로 △국내외 인증, 시험분석, 적합성 평가업무지원 △첨단연구장비 관련 정보 공유와 활용지원 △교육훈련과 인재양성 지원 △직무교육과 기술지원 △기술규제 대응 세미나 등을 상호협력키로 했다.또, 자체적으로 협력과 상생의 융합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특성화된 기업지원서비스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원스톱(One-Stop)으로 가능할 것"이라며 "고객 기업의 편의성과 서비스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주력 6개 사업을 통합공고하고, 42억원 규모의 37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지역 주력산업 육성사업은 올해부터 시작, 오는 2017년까지 3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고된 지원사업 중 3개 분야(동력기반기계부품산업, 바이오의약산업, 태양광산업)는 오는 8월21일까지 지원 접수를 한다. 추후 반도체 산업과 전지전자부품산업 등은 추가 공고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cb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청주점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4일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새단장을 통해 2030세대 잠재고객의 온·오프라인 멀티 쇼핑을 유도하고 프리미엄 고객 추가 유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청주점을 방문하는 고객 3명 중 2명은 자동차 방문 고객이다. 위치상 청주시 중심에 있어 복대1동과 산남동 등 비교적 원거리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차량을 이용해 방문한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상권 연령대가 2030세대 비중이 전체 지점 평균 대비 높은 점을 고려해 젊은 잠재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이를 반영한 리뉴얼을 실시했다. 간편식의 모든 것 '다이닝스트리트'와 보다 건강한 먹거리 '베터 초이스' 특화존 등이다. 매운맛 라면을 선호하는 2030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라면 박물관'에도 변화를 줬다. 라면을 매운 정도에 따라 '매운맛 1~4단계'로 구분 진열해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다양한 먹거리를 오픈 특가로 판매한다. '11Brix 당도선별 수박(9㎏)'은 1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