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충북 대표산업 정보교류와 일자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희망이음 프로젝트-희망북도다 탐방'을 진행한다. 지역기업-청년교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충북과 전북, 경북지역의 우수 기업을 탐방하고, 지역산업 간 연계협력을 통한 정보 습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 기간 정부세종청사를 시작으로 창의융합 사업화지원기업 ㈜아이빌트세종, 신뢰를 기반으로 좋은 먹거리를 추구하는 충북낙농농협, 과학기술을 생활에 접목시켜 혁신을 이뤄낸 ㈜에이스침대, 친환경 전기차산업을 선도하는 ㈜대창모터스를 차례로 방문하게 된다.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도내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싶은 의지와 능력이 있는 만큼 더 일하기 좋은 기업을 찾아 다양한 정보를 줄 수 있는 중개자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충북테크노파크가 구인-구직자간 미스매치 현상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18회 2016 반도체대전(SEDEX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한국반도체연구조합(COSAR)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6개국 160개사가 참여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북의 주력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시제품개발지원, 인증, 제품평가, 특허, 컨설팅, 장비교육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있는 '지역주력육성산업지원사업'의 지원계획과 성과사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현재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남테크노파크·서울테크노파크·나노종합기술원과 플랫폼을 구성, 기관별 보유장비를 연계 활용한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 원장 선임 문제로 산자부와 충북도간 갈등을 빚은 충북테크노파크가 뒤늦게 신임 원장 임명절차에 돌입. 산자부와 충북도는 지난 20일 5대 원장추천위원회를 열고, 공모자 9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을 진행. 이들은 오는 27일 최종 후보 2배수를 압축한 뒤 11월 이사회를 통해 5대 원장을 선임한다는 계획. 충북테크노파크는 외형적으로는 충북도 출연기관이나 정부 공모사업이 많은 특성 상 산자부 출신들이 원장을 차지하는 경우가 다반사. 최근 퇴임한 남창현 전 원장 역시 산자부 전신인 지식경제부 국장 출신.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19일 중국 싱화시(興化市) 공무원 및 농업기업 초청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농업시장 수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 싱화시 이위국(Li Weiguo) 시의회 의장을 포함, 8명의 중국관계자가 참석했다. 싱화시 측은 이날 양계설비 제조업체인 지현테크놀로지와 2천만 위안(한화 약 33억 7천만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설명회가 도내 농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1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16 중소-중견기업 점프업 수요기술사업화 세미나 및 상담회'를 열었다.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테크노파크와 충북대 산학협력중개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중소·중견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이승호 델타텍코리아 대표의 기술사업화 특강, 충북테크노파크·충북대학교·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전주기적 사업화지원, 개방형 혁신을 통한 기술활용 방안, 국내·외 기술이전 및 사업화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전략적 접근법이 소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청주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밭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도 자체 보유한 우수기술 상담을 진행했다. 홍양희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연구원과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기업에 전수, 실제 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CPhI Worldwide 2016 세계의약품전시회'에서 도내 의약관련 중소기업이 총 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150개여국, 2천500여 기업, 3만6천여명의 제약 전문가가 참가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도내 업체인 ㈜한국코러스제약, ㈜하우동천, ㈜메타신, 투윈파마(주), ㈜라파젠과 공동홍보관을 운영해 이 같은 계약실적을 올렸다. 특히, ㈜한국코러스제약이 아르메니아 기업과 200만 달러(22억8천여만원), 이라크 기업 및 이란 기업과 각 100만 달러(11억4천여만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수출 계약을 이끌어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가 도내 화장품산업의 중국 시장 진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충북테크노파크는 6일 중국 산동성 제남에서 산동성화장품협회와 중국 K-Beauty 시장 활성화 및 전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한 산업교류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에 충북과 손을 맞잡은 산동성화장품협회는 산동성 화장품 시장 질서를 규범화하고, 산업 및 기업의 건강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 협회의 활동지역인 산동성은 중국 내 경제규모 3위, 인구 1억여명의 거대 시장이다. 홍양희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충북지역의 K-뷰티 우수상품을 발굴, 중국 수출활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이 4일 퇴임했다. 남 원장은 이날 충북테크노파크 미래융합기술관 1층 컨벤션홀에서 이임식을 갖고, 지난 6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2010년 부임한 남 원장은 3대·4대 원장을 연임했다. 그는 재임시절 2년 연속 충북산업진흥계획 S등급 획득(919억원 예산 확보), 글로벌 천연물원료제조 거점시설 구축사업 수탁(181억원), 글로벌 조직배양상용시설 구축사업 수탁(150억원), 4D융합소재산업화지원센터 구축사업 수탁(225억원) 등 다방면의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그 결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에서 3번이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남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충북테크노파크는 혁신을 이끄는 동력을 지닌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충북 산업경제 성장을 위해 임직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남 원장에 이은 5대 원장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원장 공모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충북테크노파크가 충북의 주력산업인 바이오의약 산업 관련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5개 기업과 함께 오는 10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 데 바르셀로나 그란 비아(Fira de Barcelona Gran Via)에서 개최되는 세계의약품전시회인 'CPhI Worldwide 2016'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박람회는 140개국의 의약품 관련 2천53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코러스, ㈜하우동천, ㈜메타신, ㈜투윈파마, ㈜라파젠 등 도내 5개 기업과 함께 공동 홍보관을 마련해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나선다. 남창현 원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는 도내 바이오의약 관련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해외에 홍보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5일 KTX오송역 2층 컨벤셜 홀에서 'K-뷰티 포럼'을 연다. '제3회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도내 화장품제조기업, 연구기관, 학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충북 화장품 산업의 미래를 진단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인 '오송 화장품 뷰티 클러스터 해외진출 방안'에서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살펴본다. 두 번째 세션인 '글로벌 화장품 진출 전략'에서는 한중기술플랫폼 회장을 초빙, 중국바이어의 이해와 화장품 기업의 수출 대응 전략을 탐색하게 된다. 이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중국 충징지원장이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애로사항 및 대응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포럼이 충북도 전략산업인 화장품 뷰티산업의 발전과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오는 29일 선도기업관 콘퍼런스룸에서 '16회 지식셀(Cell)'을 연다. '지식셀'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북도가 지원하는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연구과제 발굴, 기술사업화를 위한 소규모 지식모임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 고정연 연구소장이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친환경 크레파스 제품 개발로 선풍적 인기를 얻는 ㈜고은빛 주윤우 대표가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활용한 창업 성공사례'를 주제로 강연한다. 남창현 원장은 "도내 기업의 기술경쟁력은 다른 지역과 큰 차이가 없으나 사업화 단계에서의 역량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이전·사업화,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에서 공동 주최하고 한국 직업능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16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선정됐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총 51개 기관(신규 21, 재인증 30)과 함께 인증패와 인증서를 받았다. 특히, 충북테크노파크는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중 처음으로 2013년 인적자원개발(HRD)과 인적자원관리(HRM) 우수 기관으로 인증받은 뒤 이번 재인증을 통해 연속으로 인사혁신과 직원역량 강화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조직성과 인재향상을 위해 2013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음 도입된 이 인증은 3년을 주기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인증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HRM(342점)과 HRD(498점)에서 총 840점을 받아 지방공기업 평균점수(820점)와 인증기관 평균점수(805점)를 크게 앞섰다. 남창현 원장은 "앞으로도 능력 중심의 인사시스템으로 인적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9일 옥천군, 국제종합기계(주)와 업무협약을 통해 농기계 전장품 및 의료기기 기술개발 협력, 전기전자 부품산업 공동 육성, 지역균형 발전 도모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오는 30일까지 태양광 산업 발전을 위한 '2016 솔라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오는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5회 솔라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실생활에 응용 가능한 태양광 아이디어 제품 및 융복합 제품 △태양광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기술 △ICT를 활용한 태양광 응용제품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다. 응모 자격은 전국 중·고생·대학(원)생 및 중소 벤처기업인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우수상 2편은 각 50만원, 장려상 2편은 각 30만원이다. 수상작은 충북태양광기술지원센터를 통해 아이디어 고도화 및 시제품 제작, 인증, 창업과 입주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접수처는 이메일(ddigi3@hanmail.net)로 하면 된다. 문의 043)295-1700.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1일 충북에너지고등학교와 '희망모음 프로젝트 취업약정 MOU'를 맺고, 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키로 했다.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청주점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4일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새단장을 통해 2030세대 잠재고객의 온·오프라인 멀티 쇼핑을 유도하고 프리미엄 고객 추가 유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청주점을 방문하는 고객 3명 중 2명은 자동차 방문 고객이다. 위치상 청주시 중심에 있어 복대1동과 산남동 등 비교적 원거리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차량을 이용해 방문한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상권 연령대가 2030세대 비중이 전체 지점 평균 대비 높은 점을 고려해 젊은 잠재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이를 반영한 리뉴얼을 실시했다. 간편식의 모든 것 '다이닝스트리트'와 보다 건강한 먹거리 '베터 초이스' 특화존 등이다. 매운맛 라면을 선호하는 2030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라면 박물관'에도 변화를 줬다. 라면을 매운 정도에 따라 '매운맛 1~4단계'로 구분 진열해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다양한 먹거리를 오픈 특가로 판매한다. '11Brix 당도선별 수박(9㎏)'은 1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