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16일 테크노파크 미래융합기술관에서 '동상利몽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지역기업 홍보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 100여명, 30개팀이 참가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충북의 ㈜노바렉스, ㈜이가자연면, ㈜씨알푸드, ㈜씨피바이오, ㈜휴럼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과 청년이 함께 이로운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작품을 만들었다. 그 결과, ㈜휴럼의 갱년기여성보조식품 '황후의 익모칡'을 홍보한 최지현(청주대 광고홍보학과)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소기업도 대기업 못지않게 좋은 품질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미술협회 충북도지회가 오는 21일까지 충북테크노파크 미래융합기술관 1층 로비에서 '녹색 향연전'을 펼치는 가운데 방문객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오는 15일 선도기업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16년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 사업설명회'를 연다. 기업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수시·상시적으로 발굴, 실질적인 사업화 성공을 이끌어내기 위한 취지다. 이번 설명회는 지원사업 신청방법 및 추진일정 안내, 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과 사업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수렴으로 진행된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측의 사업설명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전문기업 펀딩포유의 자금조달지원 안내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청주시 오송 C&V센터에서 도내 화장품 제조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기술교류회를 연다. 도내 기업지원사업의 주관·참여기관 담당자와 화장품 기업 대표, 실무자 등이 참석해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위생허가'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 이어 ㈜중국경영인증컨설팅의 김기현 대표가 중국 상표등록과 화장품 규제개요, 위생허가, 제품 원료 기준, 수출입통관 등을 강의한다.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중국의 꾸준한 한류 열풍으로 한국산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직접 중국 수출을 진행하거나 계획하는 기업들이 느는 추세"라며 "이번 기술교류회가 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들의 수출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관계기관과 지속해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22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아시아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수출상담회를 연다. 중국 베이징지역의 유통 딜러와 일본 세계 한인상인연합회(OKTA), 대만 종합상사, 태국 생활용품 도매상 등 17개사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 중소기업과 1대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충북테크노파크 누리집(http://www.cbtp.or.kr)이나 글로벌 비즈니스팀(270-2240)으로 하면 된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1일 충북대학교 학연산 공동기술연구원에서 '2016 비즈니스아이디어(Business Idea, BI) 사업화 지원 토크콘서트'를 연다. BI란 독창성과 시장성이 뛰어나 조기에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로 사업화 가능성이 큰 유형의 아이디어와 무형의 서비스를 일컫는다. 이번 행사에선 서원대 김범종 교수가 '창의적 비즈니스 혁신전략과 아이디어 발상법'이란 주제 강연을 한다. 이어 충북테크노파크의 BI사업 지원을 받는 동서콘크리트와 ㈜유니바스의 아이디어 사업화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으로 충북대학교 창업동아리의 '생활 속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와 시상을 통해 청년들에게 성공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남창현 원장은 "BI 토크콘서트 행사 개최를 통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4차 산업혁명의 원천 아이디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제천 리솜 포레스트에서 도내 식품, 제약, 화장품, 바이오 관련 기업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천연물 원료 QC·QA 실무 전문가 교육'을 개최했다.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25일 도내 특성화 및 마이스터 고등학교 26곳의 취업담당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청년지원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오는 25일 선도기업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14회 지식셀(Cell)'을 개최한다. 지식셀은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충북테크노파크가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연구과제 발굴 및 기술사업화 성과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산·학·연 소규모 지식모임이다. 그동안 진행된 지식셀에서는 △중소기업의 IP 창출·활용·보호 전략 △창조경제·융합기술 활성화 방안 △글로벌 기술사업화 협력 방안 △제품 사업화 트렌드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김인형 책임연구원의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금융지원 서비스', 신한은행 정도영 오창금융센터장의 '기업의 금융권 활용을 통한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문의 : 043)270-2234.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가 지역기업-청년교류활성화사업(희망이음 프로젝트)을 본격 시작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오송생명과학단지 입주기업 탐방을 시작으로 지역기업 체험주간 대장정에 올랐다.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사업관계자 50여명은 올해 70주년을 맞은 샘표식품의 우리 발효중심 오송연구소와 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농협홍삼을 차례로 탐방하게 된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국 15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지역 우수기업 취업의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2016년 수요발굴지원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기술사업화 주체인 산·학·연이 협력해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내년 1월까지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기술사업화 수요기업 발굴과 보유기술 이전, 연구개발(R&D)지원, 공동기획, 전략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관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는 사업총괄과 애로기술 수요조사 등을 담당하고, 참여기관인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기업 수요조사와 법률·경영 등 기업성장지원을, ㈜다래 전략사업화센터는 해외마케팅·애로기술 컨설팅 등을 담당한다. / 임장규기자 imgiza@naver.com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및 수출·투자활성화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3개 팀을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글로벌비즈니스팀은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활성화·투자유치 등을, 에너지신산업팀은 신산업 육성체계 확립과 신규사업 기획 등을 각각 담당하게 된다. 바이오융합팀은 의료기기산업의 육성과 장기계획 수립·운영을 맡는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이와 함께 화장품산업과 의약산업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바이오산업팀을 화장품뷰티팀으로, 의약산업팀을 바이오의약팀으로 각각 변경했다. 남창현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산업구조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도내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오는 28일 미래융합기술관 컨벤션홀에서 '충북TP-국방과학연구소 기술설명회'를 연다. 이번에 소개되는 기술은 △조립토크가 필요 없는 특수 배관 피팅방법 △다중 항법센서를 이용한 차량 위치 추정기술 △고해상도 디지털 수신기 개발 기술 △제어 폐루프하의 구조 발진억제를 위한 진동 주파수 추정 및 진동저감 기술 △수중 물체 탐지기 △부표형 수중음향 측정시스템 설계 및 데이터 측정/신호처리 기술 △내접형 송수관 모듈 광학계 기술이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지원사업 소개, 기술이전 상담과 관련된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국방기술을 민수분야로 사업화하려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성장·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의'2016년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국내외 대학, 연구소, 기업의 필요기술 발굴과 보유 기술 이전 및 이전된 기술의 사업화지원을 통해 글로벌 스타기업으로의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충북테크노파크 기술이전센터는 총 사업비 12억원으로 산-산, 산-학, 산-연 등 다자간 기술 이전 및 거래를 통한 제품사업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19일 한·독 글로벌 기술협력 세미나를 열고, 지역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청주점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4일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새단장을 통해 2030세대 잠재고객의 온·오프라인 멀티 쇼핑을 유도하고 프리미엄 고객 추가 유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청주점을 방문하는 고객 3명 중 2명은 자동차 방문 고객이다. 위치상 청주시 중심에 있어 복대1동과 산남동 등 비교적 원거리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차량을 이용해 방문한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상권 연령대가 2030세대 비중이 전체 지점 평균 대비 높은 점을 고려해 젊은 잠재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이를 반영한 리뉴얼을 실시했다. 간편식의 모든 것 '다이닝스트리트'와 보다 건강한 먹거리 '베터 초이스' 특화존 등이다. 매운맛 라면을 선호하는 2030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라면 박물관'에도 변화를 줬다. 라면을 매운 정도에 따라 '매운맛 1~4단계'로 구분 진열해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다양한 먹거리를 오픈 특가로 판매한다. '11Brix 당도선별 수박(9㎏)'은 1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