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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02 18:15: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충북지사가 연일 청주·청원 행정구역 통합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이 지사는 2일 오전 충북지역 기관단체장 모임인 '무심회' 정기회의에 참석해 "국가권력이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충북이 신수도권 시대 중심에 서기 위해서는 청주·청원 통합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통합을 성공시기 위해 기관단체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전날 기자회견에서도 이 지사는 "청주·청원 통합은 신수도권시대 중심으로 도약할 충북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충북도는 청원군, 청원군민협의회와 함께 주민투표를 독려하고 과반 이상 찬성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회견에 앞서 이 지사는 직원월례조회에 참석해서도 "이번 기회를 놓치면 청주·청원 통합은 영원히 통합할 수 없다"면서 "직원들도 적극 관심을 갖고 지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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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