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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5.13 19:42: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청원 통합에 대한 찬·반 결정여부를 묻는 청원군 주민투표 실시 여부가 이번 주 중에 결정 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행정안전부와 청원군 등에 따르면 통합 주민투표 실시 건의에 대한 승인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현재 행안부의 주민투표 승인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내부 절차를 거쳐 곧 결정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따라서 이명박 대통령이 한·중·일 정상회의 차 13~14일 중국 베이징 방문 일정을 감안하면 대략 15~17일 사이 주민투표 승인이 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행안부는 지난 1일 도와 군으로부터 넘겨받은 주민투표 실시 건의서에 대한 법적 검토와 내부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행안부로부터 주민투표 실시 요구가 내려오면 이를 관보나 언론에 공표하고 군의회 찬·반 의견을 묻고 선관위와 투표일정을 협의할 계획이다.또 주민투표 일이 결정되면 선거인명부 작성 등 나머지 제반 절차를 진행해 내달 치러질 주민투표 실시를 차질 없이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청원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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