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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천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4대 실천 과제 채택하고 세부 협력 방안 마련

  • 웹출고시간2024.05.30 10:42:25
  • 최종수정2024.05.30 10:42:25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2024년 본 협의회 회의'를 열어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승인 등 안건 3건을 상정하고 심의·의결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9일 화산동 노동복지회관에서 '2024년 본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창규 제천시장, 한국노총 제천단양지역지부 이종각 의장, 아세아시멘트 양승조 본부장,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박종철 센터장 등 관련 기관과 단체장이 참석했다.

신규위원 위촉과 2023년 사업 결산 보고,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승인 등 안건 3건을 상정하고 심의·의결했다.

특히 노사 상생협력을 통한 건전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통해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활성화,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취약 노동자의 노동권과 권리보호,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등 4대 실천 과제를 채택하고 세부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추후 협의회는 이에 대한 세부 이행과제를 마련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개선은 노동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우리 사회가 건강해지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화합을 통해 노동시장의 불합리를 개선하고 노동 현장의 안전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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