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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 '2024. 창의 융합 환경 교육 축제'

학생이 주축이 돼 행사 아이디어 스스로 계획·준비

  • 웹출고시간2024.05.30 10:50:39
  • 최종수정2024.05.30 10:50:39

단양중학교 창의 융합 환경 교육 축제에서 학생들이 관련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유익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 단양중학교
[충북일보] 단양중학교가 30일 2024학년도 창의 융합 환경 교육 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단양중 학생과 교사, 단양 지역 내 각종 단체, 학부모, 지역 주민, 방과후 학교 등이 함께 참여해 성대하게 열렸다.

단양중학교의 각종 동아리 학생이 주축이 돼 행사 아이디어를 스스로 계획하고 물품을 준비하고 교과 동아리(과학 동아리, 발명 동아리, 수만세(수학동아리), 책하랑(독서 동아리)) 학생들은 관련 지식을 재미있게 전달하는 유익한 부스를 운영했다.

또 환경 동아리인 세단 학생들은 알뜰장터와 재활용 센터를 운영하여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으며 학생 자치회 학생들은 공예 활동을 통해 민주 시민의 의미를 찾아갔다.

특히 디지털 선도학교 및 디지털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인 단양중학교는 디지털 캐리커처, 디지털 꿈 미리보기 등의 부스를 마련해 디지털로 꿈꾸는 세상을 체험하게 했다.

특히 단양군의 단양 국가지질공원 소개로 단양 지역의 소중함을 느꼈으며 단양 보건소의 건강울타리 건강 체험 부스를 통해 학생들은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됐다.

여기에 한스심리 상담센터와 단양군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의 체험 부스에서는 학생들의 마음을 달래주었고 체육관(관해관)에서는 환경 및 창의 관련 다큐멘터리 시청이 이어져 즐기는 가운데 환경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단양중 학생들은 스스로 기획한 환경 관련 체험, 민주 시민 체험, 디지털 관련 체험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었으며 재미와 흥미를 더해주는 애니메이션과 캐리커처 체험, 각종 공예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와 함께 방과후 학교 드론 축구와 과학관의 발명 체험은 어려운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이 행사에 참여하고 학생자치회 부스를 기획한 이유아 학생자치회장은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으나 모든 친구가 즐겁게 참여하고 유익한 지식과 활동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최재호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해 더욱 의미 있었고 디지털 관련 선도 및 연구학교로 미래 학습 기술을 선보일 수 있었다"며 "맑은 하늘 아래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활동하는 학생들이 행복해 보여 매우 뜻깊었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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