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국원초-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온마을 배움터 조성

  • 웹출고시간2024.05.30 15:17:51
  • 최종수정2024.05.30 15:17:51

충주 국원초와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국원초
[충북일보] 충주 국원초등학교는 30일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와 지역 문화유산 교육 연계 지원과 상호 유대 관계 강화를 통한 '온마을 배움터'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원초는 2024학년도부터 2년간 충북교육청 지정 '지역공감학교' 연구학교를 운영하게 되면서 지역 기관·단체와 협약을 맺어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고 미래교육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으로 국원초와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는 △중원문화 이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질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 △프로그램 운영 및 진행 업무 연계·협력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와 의견 교류 △교육 및 활동 인·물적 자원 교류와 인프라 공유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인숙 교장은 "학교는 지역사회에서 교육의 허브 역할을 해야 한다"며 "업무협약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상순 소장은 "국원초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중원문화유산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