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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남산유치원, 오케스트라 음악회 관람

"아름다운 소리에 마음 따뜻해져"

  • 웹출고시간2024.05.30 15:17:01
  • 최종수정2024.05.30 15:17:01

충주남산유치원 원아들이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다.

ⓒ 남산유치원
[충북일보] 충주남산유치원은 30일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찾아오는 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관람했다.

음악회를 시작하기 전 유아들은 공연 관람 예절을 배웠고, 오케스트라 대표 악기인 바이올린, 피아노, 드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디즈니 OST와 동요 메들리 연주가 이어졌고, 유아들은 노래에 맞춰 함께 불렀다.

유아들은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 소리가 너무 아름다워서 마음이 따뜻해졌다",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니 더 즐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순녀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물적 자원을 활용해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유치원 교육과정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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