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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27 10:00:15
  • 최종수정2024.06.27 10:00:15

보은군이 보은읍 누청리 결초보은 추모공원에 조성한 휴게공간 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보은읍 누청리 결초보은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추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휴게공간 7곳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11월 2만4천447기를 안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설장사시설로 이 공원을 완공했다. 현재 450여 기를 안치해 놓은 상태이며, 장례와 관련한 문의자가 늘고 있다. 그러면서 이곳을 찾는 추모객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은 휴게공간이 부족하다는 추모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모공원 경관과 푸른 수목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 7곳을 조성했다.

이 휴게공간은 추모공원 방문자들의 동선과 편의성 고려해 자연장(단장) 2곳, 자연장(합장) 2곳, 자연장(가족장) 1곳, 봉안담 2곳에 분산 배치해 놓았다.

김인식 군 주민복지과장은 "(추모객들이)편안함과 여유로움 속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라며 "안락한 안치와 더불어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 문화를 돕기 위해 결초보은 추모공원 서비스 제공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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