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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27 09:59:34
  • 최종수정2024.06.27 09:59:34

김남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장이 지난 26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군청 소속 시설관리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 보건 강화교육을 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난 26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대 산업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산업안전 보건 강화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노동환경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해예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산업안전 보건 분야 전문가인 김남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장이 강사로 나섰고, 군청 소속으로 도로 보수, 가로수 관리, 각종 시설관리를 맡은 근로자 등 200명이 교육받았다.

김 강사는 안전사고를 대비한 산업재해 원인, 안전보건 준수사항,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등 나날이 늘어나는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의식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근무 중 소홀하기 쉬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시영 군 안전 건설과장은 "산업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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