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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노은면, '제2회 노은 문화의 날' 성황리에 개최

  • 웹출고시간2024.06.27 15:21:22
  • 최종수정2024.06.27 15:21:22

노은어울림센터에서 제2회 노은 문화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노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6일 오후 7시 노은어울림센터에서 '제2회 노은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은면민 1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난타와 댄스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 출신인 마을 주민 용미중 플루티스트의 플루트 연주가 이어졌다.

또 노은 문학회 회원 11명의 시낭송회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서예 작품과 마을 주민 박천순 공예작가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민복기 위원장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노은면에서 주민들에게 여가생활의 시간을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민 노은면장은 "주민자치위와 협력해 면민의 여가생활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노은면은 앞으로도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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