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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영월의료원,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체결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 산업체와 대학의 공동 발전 모색

  • 웹출고시간2024.07.15 11:36:11
  • 최종수정2024.07.15 11:36:11

제천 대원대학교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의료원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대원대학교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의료원이 최근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으로 산업체와 대학의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변화하는 산업체 및 교육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앙 기관은 산학협력에 관한 기술 및 경영 자문·공동연구, 인력, 시설 설비의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산업체 인사 겸임교수 초빙), 학생의 기업 인턴십·현장실습에 관한 사항, 의료원 이용 시 의료서비스 등에 대한 감면 혜택 등을 약속했다.

김영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원대학교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의료원 공동의 발전을 이루고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실습 및 취업 등의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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