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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기·키티버니포니, 협업 신제품 6종 출시

일러스트레이터 신은정 작가 함께 개발
키티버니포니 그로브 패턴 적용… 머그·접시·오발볼·시리얼볼 등 6종

  • 웹출고시간2024.07.29 16:24:54
  • 최종수정2024.07.29 16:24:54

한국도자기와 키티버니포니 협업 신제품.

ⓒ 한국도자기
[충북일보]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한국도자기(대표 김영신)가 디자인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의 협업 신제품을 30일 출시한다.

올해로 81주년을 맞은 한국도자기는 1943년부터 현재까지 전공정 국내 자체 일관생산이라는 근본을 잇고 있는 국내 대표 도자기 제조사다.

청와대·영국왕실·백악관 등에 납품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정통 로컬 테이블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1994년 자수 공장인 장미산업사로 시작한 진진컴퍼니(대표 김진진)의 브랜드 키티버니포니는 단조로운 일상에서도 패턴을 통해 새로운 활력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는 'Life in Patterns'를 슬로건으로 삼는 디자인 패브릭 브랜드다.

유니크한 패턴과 일관된 품질로 특히 젊은 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협업 신제품은 키티버니포니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신은정 작가와 함께 개발한 '키티버니포니 그로브'패턴을 한국도자기의 파인 본차이나 재질에 적용한 제품이다.

머그 2종, 접시 2종, 오발볼 1종, 시리얼볼 1종으로 총 6종이 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기존 키티버니포니의 볼드하고 화려한 색상 대신 단색의 드로잉이 한국도자기 본차이나 특유의 색감과 조화를 이룬다. 고양이·토끼·조랑말 일러스트는 귀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30일 출시되는 협업 제품은 오는 8월 13일까지 2주간 양 브랜드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온라인 셀렉트샵 29CM 리미티드 오더로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또한 3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하는 TTRS 성수 팝업 전시와 양 브랜드 공식 오프라인 플래그쉽 매장을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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