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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중학교, '제4회 한여름 콘서트' 8월 2일 개최

금호윈드오케스트라 다양한 곡 선사…오보에·플루트 협연도

  • 웹출고시간2024.07.31 13:26:04
  • 최종수정2024.07.31 13:26:04

8월 2일 17시 금호중에서 열리는 '제4회 금호윈드오케스트라 한여름 콘서트' 홍보물.

ⓒ 금호중학교
[충북일보] 금호중학교는 8월 2일 금호중 2층 강당에서 금호윈드오케스트라의 '제4회 한여름 콘서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2019년 창단된 금호윈드오케스트라는 금호중 학생 50여 명으로 구성된 관악기 위주의 악단이다. 학교의 중요 행사 때마다 아름다운 선율로 행사를 풍성하게 하는 감초 역할을 하고 있다.

단원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홍익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2박 3일간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실력을 갈고닦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오보에 연주가 이소연, 4인조 플루트 앙상블, 소프라노 성악가 한윤옥 협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수록곡으로 유명한 '레이더스 행진곡'과 '가브리엘의 오보에', '오 솔레미오', '아름다운 나라', '밤양갱', '사랑으로' 등 다양한 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승연 금호중학교장은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관람객들과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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