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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영양관리 탄탄하게"

어린이급신관리지원센터·사회복지급식소 통합 운영

  • 웹출고시간2024.08.04 14:18:15
  • 최종수정2024.08.04 14:18:15

이달의 영양사에 선정된 세종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소속 직원들. 출처 대한영양사협회지 2024년 7·8월호 제47권6호 28p.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영양 취약계층의 급식 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소를 통합 운영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협약을 통해 대전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 사무를 지난달부터 통합했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을 포함한 영양 취약계층의 영양관리를 더 탄탄하게 지원하기 위해서다.

센터는 10년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급식소에 △전문 영양사 영양·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 △질환별 맞춤 식단 제공 △대상별 식생활 교육 등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등록과 지원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044-868-7566)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사회복지시설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영양 취약계층의 식생활을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 직원들은 세종시 어린이급식시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영양사협회 기관지 국민영양 7·8월호 이달의 영양사에 선정됐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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