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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한화이글스 홈 경기 시구

한화생명이글스파크서 '제천 한방바이오박람회' 홍보
전 시장인 최명현 한방바이오재단 이사장은 시타

  • 웹출고시간2024.09.11 23:02:54
  • 최종수정2024.09.11 23:02:54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11일 한화이글스 대전 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 시장은 함께 시타한 최명현 한방바이오재단 이사장과 삼성 라이온즈의 야구 경기가 열린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엑스포 조직위, 한방연합회와 연계해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홍보했다.

야구 경기에 앞서 시구·시타자로 나선 김 시장과 최 이사장은 내년도 엑스포의 성공개최와 많은 야구팬이 제천 방문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힘차게 공을 던지고 스윙했다.

이날 시구 시에는 전광판을 통해 자연치유도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소개하는 홍보영상이 송출돼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이닝 교체 타임에는 박람회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증정했으며 '한방&천연물 브랜드데이 제천세일즈의 날' 홍보 부스가 설치돼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호응을 얻는 등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비롯해 2025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널리 알렸다.

김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보다 많은 분에게 알릴 기회가 돼 기쁘다"며 "제천시가 한방을 넘어 천연물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4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 공원에서 열리며 전시 체험을 비롯해 이벤트, 무대공연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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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

[충북일보] "'고향 발전에 밀알이 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만 보며 열심히 뛰었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취임 2년을 앞두고 충북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고향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은 만큼 매일 충북 발전에 대해 고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중앙부처와 국회, 기업 등을 발품을 팔아 찾아다니며 거침없는 행보에 나섰다.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뛴다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투자유치, 도정 현안 해결, 예산 확보 등에서 충북이 굵직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견인했다. 김 부지사는 대전~세종~청주 광역급행철도(CTX) 청주도심 통과,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사업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지난 2년 가까이를 숨 가쁘게 달려온 김 부지사로부터 그간 소회와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후 2년이 다가오는데 소회는. "민선 8기 시작을 함께한 경제부지사라는 직책은 제게 매우 영광스러운 자리이면서도 풀어야 할 어려운 숙제와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