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휘발유 가격이 수직 하강을 하고 있다. 전국 주유소 평균 가격은 지난 2009년 이후 7년 만에 리터(ℓ)당 1천300원대에 진입했다. 충북 음성에선 전국 최저가 간판이 10개여월 만에 다시 등장했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충북지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충북일보] 친환경도자기 젠한국이 다음 달 6일까지 전국 직영매장에서 '대통령상 수상기념 특별할인행사'를 한다. 지난해 말 국가품질대상 명품창출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젠한국은 구정 선물세트용인 커피잔을 비롯해 대용량 도자기 김치용기, 신혼부부에게 인기 높은 레이첼바커 시리즈, 대한민국…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이 오는 17일까지 신년 세일을 한다. 우선 7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 4대 브랜드전을 통해 블랙야크 구스다운 14만4천원, 아이더 티셔츠 3만9천원, 노스페이스 구스다운 24만원, K2 고어내피 재킷 23만2천원 등을 할인 판매한다. 8일부터 14일까…
[충북일보] 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의 성수기 및 주말 야영시설 사용료가 내년 1월 6일부터 인상된다. 조정 후 야영시설 별 금액은 △야영데크 7천 500원 △황토온돌데크 1만1천원) △오토캠핑장 2만8천∼3만4천원 △캐빈 3만원이다. 사용료 조정 대상은 야영데크, 황토온돌데크, 오토캠핑장, 캐빈, 캠…
[충북일보] 충북 우수제품판매장(도청점, 성안길점)이 16일부터 열흘 간 연말 할인행사(10~40%)를 한다. 성안길점은 17일부터 19일까지 방문 고객에게 판매장 히트제품을 기념품으로 전달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판매장에 입점한 도내 우수기업제품 2천여 품목 중 와인…
[충북일보] 소주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다. 업계 1위 하이트진로가 3년 만에 소주 가격을 올리자 전국 소주업체들이 인상 대열에 동참하고 나섰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에 이어 맥키스컴퍼니(옛 선양)와 한라산소주가 각각 'O2린'과 '한라산소주'의 출고가를 올렸다. 맥키스컴퍼…
[충북일보] 도내 20개 전통시장이 다음 달 25일까지 열리는 '전통시장 연말 大행사'에 참여한다. 지역별로는 청주 4곳, 충주 8곳, 제천 5곳, 진천·옥천·단양 각 1곳이다. 이들 시장은 김장행사, 연말테마축제(지역·크리스마스 축제 등), 연말 특별판매전 등 3개 테마를 선보인다. 시장별 행사…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노비스(NOBIS)' 팝업스토어를 전개한다. 지난 2013년 국내 프리미엄 패딩 시장에 진출한 노비스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여주인공 천송이(배우 전지현)의 의상 협찬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브랜드다…
[충북일보=청주]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은 다음 달 6일까지 브랜드별 10~30%를 할인 판매하는 'K- Sale'을 진행한다. 이 기간 5층 행사장에서는 아웃도어 다운/패딩 특집전을 통해 노스페이스 패딩점퍼 25만2천원, 블랙야크 경량다운 17만4천원, 디스커버리 야상점퍼 32만원 등을 판매한다. 여…
[충북일보=음성] 음성에서 가장 싼 주유소로 감곡 상평주유소가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인 오피넷에 올랐다. 상평주유소는 휘발유를 충북에서 유일하게 1천200원(1천295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상평주유소는 지난해 12월17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휘발유 가격을 ℓ당 1천300원대(1385원)로 낮춘 곳…
[충북일보=음성] 음성축협 친환경축산물프라자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5년 축산물 HACCP운용 우수사업장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 상·하수도 요금이 내년부터 3년간 매년 9%와 30%씩 오르고, 국민체육센터 월 이용료도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된다. 충주시는 누적되는 적자 폭을 줄이기 위한 불가피한 조처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 가계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 15일 충주시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자연한포기' 괴산시골절임배추의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군은 준 고랭지에서 90일간 동안 재배하여 파란 잎은 적고 노란 속잎이 단단하게 차 있는 배추로 1996년 전국 최초로 절임배추 판매를 시작 지난 2012년부터 '자연한포기' 브랜드를 등록 괴산절임배추 대표브…
[충북일보] 롯데쇼핑이 수능 수험생을 위한 특별 할인전을 연다.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수능 당일인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수능 수험표 소지고객을 대상으로 브렌드데이와 금액할인, 감사품 행사를 진행한다. 14일과 15일 이틀간은 7만원 이상 구매 수험생 1천명에게 감사품을 증정한다. 또…
[충북일보] 11월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생강, 파 등 주요 김장 재료들이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전반적으로 작황이 좋아 김장 비용도 평년보다 적게 들 것으로 관측된다.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배추(상품) 1포기 소매가격은 농협충북유통(하나…
[충북일보] 이스타항공이 가을을 맞아 창립이래 사상 최대의 특가 항공권 판매 행사인 '이스타 그랜드세일'행사를 진행한다.우선 이스타항공 신규회원 가입시 특별한 혜택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와 모바일웹(WEB)에 신규회원 가입 고객에게 국내선 항공…
[충북일보] 10월1일부터 2주동안 정부가 소비 진작을 목적으로 주도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 유통업계 합동 할인행사)'가 열린다. 블랙 프라이데이란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11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가리키는 말로, 이날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세일기간에 미국 연간 소…
◇롯데영플라자 청주점 25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펼친다. 단, 26일과 27일에는 추석 정기휴무를 한다.행사 기간은 지난해 가을 세일인 10월1일부터 6일 빠를 뿐 아니라 기간도 19일에서 22일로 3일 늘었다.이번 행사는 정부의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에 동참, 내수 진작 및 소비…
[충북일보] ◇현대백화점 충청점오픈 3주년을 맞아 가을겨울 시즌 여심(女心) 공략에 나설 채비를 마쳤다. 최근 간절기 아이템을 미리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를 감안, 본격적으로 F/W(가을겨울)시즌 상품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28일부터 30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는 오픈 3주년 축하 '미…
◇ 농협충북유통(청주하나로클럽)오는 2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파격가전 및 제수용품 할인판매를 한다.선물세트는 1만원 이하의 저가 상품부터 60만원 이상의 고가 상품으로 구성됐다. 충주 뜨라네명품복숭아(3만3천원~4만8천원)와 충주사과한과, 보은대추한과, 영동 백화고 등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농…
[충북일보] ◇ 롯데영플라자 청주점가을 시즌을 맞아 신규 브랜드가 입점했다. 지하 1층에는 프랑스 대표 라이프스타일 가방인 '리뽀', 영국에서 런칭된 핸드백 '폴스부띠끄'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1층에는 패션잡화 사계절 편집숍 '파이너스뮤지엄'이 입점했다. 리뽀는 2일~8일 10%, 폴스부띠끄와 파이…
[충북일보]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얼마가 들어갈까. 전통시장에선 19만6천원, 대형마트에선 27만6천원 정도가 소요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추석을 25일가량 앞둔 지난 2일, 전국 17개 지역 41곳(전통시장 16곳, 대형유통업체 25곳)를 대상으로 25개 주요 제…
[충북일보=청주]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오는 9월4일부터 10일까지 7층 토파즈홀에서 '중고골프클럽&골프페어'를 연다. 국내 중고 골프채 시장 1위인 골프프렌드(골때려골프)를 비롯해 마루망, 혼마 등의 브랜드가 참여해 정상가 보다 최대 80% 싸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혼마 717TW 드라이버 39만…
[충북일보=괴산] 괴산고추생산자협의회는 올해 '괴산고추축제' 직판장에서 판매할 고추의 가격을 지난해보다 인하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이 협의회에 따르면 '2015 괴산고추축제' 직판장에서 꼭지를 제거하지 않은 세척화건(물에 씻어 건조기로 말린 고추)은 1근(600g)에 8천원, 꼭지를 제거한 세…
[충북일보] ◇롯데아울렛 청주점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바캉스 실속 상품전'을 연다.1층 중앙행사장에서는 미소페 샌들 7만9천원과 소다 샌들 6만9천원이 균일가로 판매된다. 쌤소나이트 캐리어는 9만9천원, 10만8천원, 13만8천원에 각각 마련됐다.2층 행사장에서는 SOUP이 여름상품 마감전을…
[충북일보] 청주시의회가 도로 위에 무단 방치된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견인 비용을 징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정재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청주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동·보관 소요되는 비용을 대여 사업자로부터 징수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겼다. 견인 대상은 △교차로·횡단보도·건널목,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의 보도 △교차로 가장자리나 도로 모퉁이로부터 5m 이내 △안전지대 사방으로부터 각 10m 이내 △버스여객자동차 정류지 10m 이내 △건널목 가장자리나 횡단보도 10m 이내 △소방시설 5m 이내 등 도로교통법 32조상 주·정차 금지구역이다. 견인료는 편도 10㎞까지 2만원이며, 추가 요금이나 보관료는 없다. 이 조례안은 오는 28일 시의회 본회의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는 충북이 이 분야를 선도할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도내에 구축된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인프라가 속속 가동 중이고,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는 구간이 확대되며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전파플레이그라운드-충북'이 최근 문을 열었다. 이 시설은 충북대학교 오창캠퍼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인 C-트랙에 자리 잡았다.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차량 시험에 적합한 전파시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1천923㎡ 규모이며 국제 표준규격의 폐쇄형 시험시설이 들어섰다. 레이더 타깃 시뮬레이터,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네트워크 분석기 등 전파를 테스트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도 갖췄다. 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외부의 전파 간섭이나 피해를 막고 다양한 융·복합 기기의 전파시험을 지원하는 대형 전파 차폐시설이다.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중부권 주력 산업인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드론용 탐지센서와 레이더 등 전자파를 활용한 제품 출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같은 장소인 충북대 오창캠퍼스에 둥지를 튼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베드는 지난해 4월부터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
[충북일보] 다음달 1일이면 민선8기가 반환점을 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2년 동안 지속 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을 위해 탄탄한 디딤돌을 놓는데 주력해왔다.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이뤄낸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30음성시 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민선7기부터 음성군정을 이끌고 있는 조 군수의 군정에 대한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지난 2년 간 군정의 주요 성과를 꼽는다면 "우선 가장 핵심적인 성과로 음성군이 충북경제의 중추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것을 꼽을 수 있다. 2021년 기준 지역내총생산(GRDP)은 9조2천437억원으로 8년 연속 도내 2위, 1인당 GRDP는 도내 평균 4천612만원의 2배에 달하는 9천152만원을 기록했다. 민선8기가 시작된 2022년 하반기 15세 이상 고용률 71.4%, 2023년 상반기 71.9%로 도내 1위, 2023년 하반기 70.1%로 도내 2위의 경제도시로 성장했다. 투자유치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 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