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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역특화 재생사업 주민협의체 발대식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4.05.30 13:51:56
  • 최종수정2024.05.30 13:51:56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30일 한빛복지관에서 지역특화 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했다.

이날 발대식은 도시재생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주민협의체의 운영 규정을 채택하고, 임원 선출 및 향후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계획 수립과 사업시행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기 위한 자발적인 주민조직이다.

매월 1회 정례회의를 운영해 도시재생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발굴·제시하고 자율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 등 주민 주도사업을 담당한다.

또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계획을 결정해 실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지난달부터 4차례 걸쳐 도시재생대학 교육과 2회 현장학습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이수자들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문제 발굴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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