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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5.30 15:04:43
  • 최종수정2024.05.30 15:04:43

셀트리온 CI.

ⓒ 셀트리온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Eydenzelt, 개발명 CT-P42)'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7월 CT-P42의 품목허가를 신청, 습성 황반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 아일리아가 국내에서 보유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허가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PFS) 두 종류다.

아이덴젤트의 오리지널 제품인 아일리아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93억6천만 달러(약 12조1천680억 원)를 달성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다.

국내 시장규모도 약 7천200만 달러(약 940억 원)에 이른다.

셀트리온은 이번 아이덴젤트 허가를 통해 기존에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항암제에 이어 안과질환으로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아이덴젤트의 국내 허가를 획득하면서 셀트리온의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제품 포트폴리오는 8품목으로 늘어났다"며 "후속 제품들의 허가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오는 2025년까지 11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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