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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정상회의' 6월 4일 개막

AU 중 초청 가능한 48개국 전체 참여
尹, 25개국과 정상회담

  • 웹출고시간2024.05.30 17:06:19
  • 최종수정2024.05.30 17:06:19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일정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뉴시스
[충북일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5월 31일부터 6월5일까지 국내에서 진행된다.

대통령실은 30일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아프리카 48개국이 참가하는 첫 다자 정상회의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약 25개 국가와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최고위급 간의 우의와 연대를 돈독히 함으로써 향후 아프리카와 긴밀히 협력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본회의는 6월4일 개최된다.

전날인 3일 저녁에는 참석국 정상들과 각국 대표단을 환영하기 위한 만찬이 열린다.

4일 오전에는 정상회의 개회식, 오전 회의, 기념 촬영에 이어 친교 오찬이 진행된다.

6월 5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서밋'이 열린다.

한-아프리카 청년 스타트업포럼,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 관광 포럼, 농업 컨퍼런스 등 13개의 부대 행사도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프리카 48개국 중 국왕이나 대통령 등 국가 원수가 오는 나라가 25개국"이라며 "윤 대통령은 25개 나라와 모두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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