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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의, 기업애로 해결 위한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5.30 16:55:23
  • 최종수정2024.05.30 16:55:23
[충북일보] 충주상공회의소가 30일 충주시 주덕읍 중원산업단지 내 ㈜천보에서 '2024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소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광석 회장과 중원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이상율 회장,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 충주상공회의소 전문위원, 충주시청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광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의가 기업의 대변자 역할을 하며 각종 규제와 법률, 인허가 문제 등으로 인한 기업 피해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기업과의 직접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율 회장은 "악화한 경영환경에 불필요한 규제까지 더해져 기업 경쟁력이 위축되는 측면이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관계기관과 정부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상의는 2022년부터 법률, 세무·회계, 노무, 건축, 특허 등 전문가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애로기업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도출된 개선과제는 고충처리위원회를 거쳐 관계기관에 건의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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