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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원구 세무과, 환경의 날 '아나바다 장터' 운영

  • 웹출고시간2024.06.06 14:15:42
  • 최종수정2024.06.06 14:15:42

청주시 청원구 세무과 직원들이 우암동행정복지센터에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 세무과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세무과 사무실 내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세무과 전 직원들이 평소 쓰지 않는 물품을 1천원~5천원으로 저렴하게 판매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의 취지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이뤄졌다.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모인 판매대금 10만원은 기탁금으로 우암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고, 직원들은 자원재활용 교환행사에도 참여해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센터에 가져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했다.

조태웅 청원구 세무과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중고물품 판매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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