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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질환 주의 당부

시민 여러분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에 최선

  • 웹출고시간2024.08.04 11:14:06
  • 최종수정2024.08.04 11:14:06

제천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온열 환자를 수송하며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4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몇 가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는 첫째, 외출 시 가벼운 옷차림과 모자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둘째, 갈증을 느끼기 전 충분한 물 섭취 및 카페인이나 알코올음료 피하기 셋째, 열사병 위험이 큰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 활동 자제하기 넷째, 실내에서는 에어컨·선풍기 적절한 사용으로 실내 온도 조절하기 등을 당부했다.

열사병은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의식 혼미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보이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응급조치를 취하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

윤명용 서장은 "소방관은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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