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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 자원봉사자 으뜸상 수여

개인 부문 심종진씨·단체 부문 민원안내도우미팀, '쾌거'

  • 웹출고시간2024.08.04 13:14:38
  • 최종수정2024.08.04 13:14:38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 심종진(왼쪽 두 번째)씨가 충북도 종합자원봉사센터 으뜸 봉사상 개인 부문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자원봉사종합센터 심종진(63)씨와 민원안내도우미팀(회장 장정희)이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 8월 시상에서 으뜸 봉사상 개인 부문과 단체 부문에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개인 부문을 수상한 심씨는 단양군 새마을부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는 수해복구 활동과 더불어 취약 아동을 위한 급식 지원 활동, 사랑의 제과제빵 나눔 활동,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단체부문을 수상한 민원안내도우미팀은 봉사자 23명으로 구성됐으며 19년째 단양군청 민원실 방문객에게 친절한 민원 안내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또 이동 목욕 봉사, 재난·재해 지역 수해복구 참여, 일손 부족 농가를 위한 농촌일손 돕기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민우 센터장은 "으뜸 봉사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수상으로 모범적인 자원봉사 활동이 타의 귀감이 돼 우리 지역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으뜸상은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 활동 참여자의 공로를 격려하는 상으로 충청북도가 개인과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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