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은 석가탄신일 주간에 맞춰 반려견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를 증평 미륵사 무진등선원에서 가졌다.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주관으로 운영된 이번 콘텐츠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천500만명 시대를 맞아 반려견 동반 가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18일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반려견과 가족은 △절 산책하기 △스님과의 차담 △소원지 쓰기 △점심 공양 △108배 체험 및 예불 △연꽃등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군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함께 일상을 누리고자 하는 반려인에게 힐링과 쉼을 선사하기 위한 댕플스테이를 연말까지 매월 한 차례 이상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여행 앱인 '반려생활'에서 예약 가능하며, 주변 숙소 및 관광지 정보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반려견 동반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 편안한 휴식과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및 시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증평의 명소인 보강천 미루나무숲 인근에 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고 반려견 동반 숙소와 반려견 놀이터를 갖춘 벨포레 리조트를 홍보하며 반려견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쓰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한국관광공사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 10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17~18일 실시된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3회 연속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좌구산 휴양랜드와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트래블리더'는 한국관광공사에서 MZ세대를 타깃으로 지역 기반 관광콘텐츠를 취재하고 홍보하기 위해 만든 대학생기자단이다. 기자단은 중부권 최대 복합 관광단지인 증평 에듀팜 관광단지(벨포레 리조트)를 비롯해 명상을 통한 힐링 명소인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를 방문했다. 이들은 좌구산 천문대에서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을 이용해 증평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관측하고 명상 구름다리, 명상의 집을 둘러보며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벨포레 리조트에서는 국내 최초 국제카트경기장인 모토아레나, 미디어아트센터, 루지, 사계절썰매 등 익사이팅한 놀이기구를 즐겼다. 이들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SNS와 기자단 개인 SNS 등에 업데이트해 증평 관광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증평의 주요 관광지를 널리 알려 지역 관광 산업이 활성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
진천군 △진천군 주민자치연합회 월례회 = 오전 11시 진천군청 소회의실 단양군 △제17회 영춘면민 화합 체육대회=오전 11시 영춘 생활체육공원. 제천시 △제16회 충북 도·시·군 청원경찰 화합 한마당=오전 9시 어울림체육센터. △제1회 제천의림지배 전국 탁구대회=제천체육관.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제천시선수단 해단식=오후 6시30분 더 그랜드컨벤션.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용화면 여의리 보은군 △2024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오전 9시 수한면 거현 1·2리 △보은군 지적재조사위원회 회의=오후 2시 군청 영상회의실 △상반기 민원실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오후 3시 군청 민원과 옥천군 △지용제 '16회 짝짜꿍 전국 동요제'=오후 2시 지용제 주 무대(옥천읍 상계리 10-8)
[충북일보] 윤효상(우측) 진천 미선라이온스클럽 회장은 16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승래)를 찾아 무더운 여름 봉사단체 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냉장고(470L) 1대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주하 위레브에스테틱 대표는 16일 증평군청에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이 241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 주인공으로 대한민국 1호 범죄심리분석관 '권일용 교수'를 초청했다. 권 교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tvN '알쓸범잡2'등에 출연했으며,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악의 마음을 읽는 자'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오는 22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열리는 강연에서는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유형과 예방'이라는 주제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신종 범죄 종류와 각종 사례를 소개하고 나와 우리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지식과 비결을 전달한다. 이번 강연은 사전접수 없이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043-539-3741~6)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갖는다.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리는 '13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 in 증평' 행사는 매년 5월 청주에서 열리는 충북도청소년페스티벌이 올해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과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공동운영으로 증평에서 개최되며 특별함을 더했다. 노래·댄스 경연대회와 체험부스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는 증평을 비롯해 청주, 충주, 영동, 음성 등 충북도내 학생들이 참여한다. 노래·댄스 경연대회는 올해 45개 팀, 300여 명의 청소년이 지원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10개 팀(노래 5팀, 댄스 5팀)이 본선무대에 올라 실력을 뽐낸다. 또한, 청소년 유관기관 동아리 및 학교 동아리에서 참여해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기적의 약방 △나만의 DNA 볼펜 △비건 디저트 △어서와 물리는 처음이지 등 30여 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동아리 활동 홍보와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증평이 충북도의 많은 학생을 초대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소년이 주인공인 이날 축제에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충북일보] 진천군이 지역사회 건강 실태조사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16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관내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벌인다. 16일 군에 따르면 올해로 17년째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과 협력해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조사 후 결과를 근거로 향후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관리 행태를 파악하고 지역별 건강 문제를 도출해 진천군에 적합한 보건사업을 결정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성인 남·여(표본 가구)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유병과 관리 수준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방법은 훈련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1대1 설문조사(20분 소요)를 실시하게 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고 군민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사업 수행 기반에 꼭 필요한 중요한 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지역주민들의
[충북일보] 진천군은 농다리를 찾는 방문객 수가 5월 중순으로 맞아 전년도 총 방문객 수를 넘어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1만 5천851명의 방문객이 몰려 37만 5천522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농다리 방문객인 35만9천305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2024년에 들어와 불과 136일 만에 나타난 결과다. 일 평균 방문객 수도 2023년 984명에서 지난 15일 현재 2천761명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 황토 맨발 숲길, 푸드트럭 등이 조성되고 KBS1 1박 2일이 방영된 직후인 지난달 27일부터는 일 평균 방문객 수가 8천92명으로 급증했다. 방문객 수는 농다리 건너편 초롱길 초입에 설치된 무인 계측기를 통해 파악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 인원수는 퇴장객 수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무인 계측기가 농다리 방면에만 설치돼 있어 실제 방문객은 훨씬 더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향후 초평호 방면 진입로 쪽에도 무인 계수기를 추가 설치해 정확한 방문객 수를 산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특색있는 돌봄 정책으로 돌봄 공백이 없는 도시구축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출생아 증가율 도내 1위, 전국 4위, 합계출산율 1.07명으로 충북에서 유일하게 1명대를 유지했다.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여러 지자체에서 출산에 초점을 맞춘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는 가운데 증평군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돌봄'에 집중한 정책을 펼치며 효과를 보고 있다. 민선 6기 제1호 공약을 '함께하는 행복돌봄'으로 내세울 만큼 돌봄에 진심인 증평군은 그간 설문조사, 간담회 등을 통해 양육자, 돌봄전문가, 지역주민 등 다양한 계층과 소통했다. 그 결과 양육자가 꼭 필요한 시책은 돌봄 인프라 구축이라는 답을 얻어 증평군 아동돌봄 지원조례 제정 등 아동돌봄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전국 최초로 군 청사 내에 행복돌봄나눔터도 조성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운영하는 8개소의 행복돌봄나눔터는 온 마을이 아이 돌봄에 참여하는 지역 특화형 모델로 전국에서 견학을 오기도 한다. 이처럼 돌봄으로 함께 행복한 도시 증평군이 최근 돌봄 공백 제로에 도전하기 위해 증평형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준비하고 있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가 고품질 생거진천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6월 3일까지를 적기 모내기 중점 지도 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지도반을 편성해 현장 지도에 나선다. 진천군 대표 품종인 알찬미는 중생종으로 모내기 적기는 5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중만생종(황금 노들, 참 드림 등)의 경우 5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다. 모내기를 서두르게 되면 헛가지치기가 많아져 통풍이 잘 안돼 병해 발생이 늘어나고, 고온기 등숙에 따른 호흡 증가로 벼알의 양분 소모가 많아져 동할미(금간쌀)가 늘어난다. 너무 늦으면 충분한 영양생장을 하지 못해 수량이 줄어들고 품질이 저하된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알찬미를 5월 30일에 60주 모내기를 하면, 5월 15일에 80주 모내기에 비해 3.6% 증수하며 완전미율도 8.5% 높아진다. 모내기 적정 포기 수를 3.3㎡당 60주로 하고 적기 모내기를 하는 것이 고품질 쌀 생산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진천군 중만생종인 추청에서 중생종인 알찬미로 주 재배 품종이 바뀌어 모내기 시기가 7~10일 지연됐다"며 "고품질 생거진천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적
[충북일보] 진천군이 2023년 충북도 시·군 치매 관리 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의 인지 건강 상태에 따라 치매 상담, 조기진단, 지역사회자원 연계, 치매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정상 노인, 치매 고위험군, 치매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매 가족, 보호자 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실시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낮췄다. 주요 사업으로 치매 관련 상담, 조기 검진, 치매 환자 등록·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예방·교육, 치매 환자 쉼터 운영, 치매 안심마을 조성, 치매 공공 후견 사업, 치매 노인 지문 사전등록, 지역사회 자원 연계 추진 등을 펼쳐왔다. 그 결과 △치매 환자 등록 1천213명 △75세 이상 독거노인 선별검사 1천407건 △치매 환자 모의훈련 △치매 예방 교실 2천226명 △맞춤형 사례관리 454건 △치매 환자 쉼터 운영 70회 △치매 치료 관리비 645명 △조호 물품 230명 △노인성 질환자 검사비 등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기탁받은 가스 막음용 안전 퓨즈 콕 60개를 치매 환자 가정에 무료 설치해 안전한 일상을 선물했다. 군 보건소 관
[충북일보] 증평군이 16일 새내기 공무원과 함께하는 '커피 한잔 할래요'를 진행했다. '커피 한잔 할래요'는 공직에 임용된 지 6개월(시보 기간)이 지나 정규 공무원으로 임명된 22명의 직원들을 축하하고 소감과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보해제는 임용후보자가 일정 기간 실제 업무를 맡아 적격성과 자질 등을 점검하는 기간을 마치고 정식공무원으로 임용되는 것을 말한다. 군은 시보 떡을 돌리며 축하받던 관행 대신 군수의 축하 메시지 전달과 노조의 간식비 지원으로 새내기 공무원들의 정식 임용을 축하하고 있다. 올해 처음 진행된 '커피 한잔 할래요'는 군수가 직접 시보 해제를 축하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새내기 공무원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역 내 소통 공간에서 열린 간담회는 지난달부터 이달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또한 쌍방 소통을 위해 6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공직 선배로서 공직사회에 첫발을 들여놓았던 당시부터 군수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생생히 들려주며 새내기 공무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새내기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에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충북일보] 증평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내달 5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군민의 실질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3kw), 태양열(6㎡), 지열(17.5kw) 등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달 사업 공모를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모니터링, 설계·감리 분야 5개 기업과 컨소시엄 구성을 마쳤다. 참여희망자는 마을 이장을 통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거나 직접 개별로 컨소시엄 참여업체에 신청하면 된다. 증평군에 주소를 둔 주택 및 건물 소유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서 및 자부담금 납입 확약서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 등기부등본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군은 이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6월 중순경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 공모 선정 결과는 오는 10~11월경 발표 예정이며 선정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부합하고 전기요금 감면 등 군민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가 조성한 농심테마파크가 자연을 벗 삼아 쉬어갈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증평읍 사곡리 농심테마파크 부지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꽃밭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파종한 꽃양귀비와 수레국화는 오는 20일께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꽃양귀비와 수레국화뿐만 아니라 초화류, 수목, 관목 등으로 산책로가 조성돼 자연의 감성을 느끼며 여유로운 휴식의 시간을 맛볼 수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가루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육성한 진천쌀빵 미잠미과(대표 정창선)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가루 쌀 제과·제빵 신메뉴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대한제과협회가 주관해 지난 10일 서울 가락몰에서 개최된 이번 품평회에서는 '2024년 가루 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 사업'에 참여한 전국 30개 제과점이 '올해 최고의 가루 쌀 빵'을 두고 실력을 겨뤘다. 대상은 인터콘티넨날 호텔 '그랜드델리'의 '솔잎쌀 무스케이크'와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 최우수상은 하얏트 호텔 '더 델리'와 베이커리 '리종'이 각각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품평회에 참여한 진천 미잠미과는 가루 쌀 빵 전문 제과점으로 다년간의 비결을 바탕으로 가루 쌀의 배합 비율을 개선해 맛과 식감은 살리면서 심미성과 대중성을 갖춘 제품생산을 목표로 신제품을 개발했다. 미잠미과는 이번 대회에 △이태리 쌀 깜빠뉴 △막걸리 쌀 파운드를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 미잠미과는 품평회에서 선보인 제품을 내달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제품 홍보를 위해 빵집을 찾아 사회관계망(SNS)에 가루 쌀 빵 구매를 인증하면
[충북일보] 이재영 군수는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초청으로 노인지회 회의실에서 45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의 복지정책과 역사, 미래'에 대한 특별강연을 실시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벼 생육 중기 이후 발생하는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해 2차 공동방제 약제비와 공동 방제기(드론, 무인헬기)활용 방제 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피해가 컸던 혹명나방을 포함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멸구류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총 5억 3천만 원을 확보, 벼 재배 농가 3천705ha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무인방제기(드론, 무인헬기)를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 사업을 벼 재배 농가 2천930ha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희망 농가는 오는 24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으로 접수하면 되고, 7~8월(벼 출수기)에 공동방제기로 들녘, 마을별 적기 방제를 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문숙)는 마을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이혈 테라피 봉사자 양성 과정' 교육을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한다. 이혈 테라피를 통한 마을 순회 봉사는 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 주민 등이 소외된 마을 어르신,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행복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혈 테라피란, 귀의 색깔이나 모양·상태를 살펴 귀에 기석(황토로 만든 작은 알갱이)을 부착 후 혈점을 자극하는 방법으로 몸의 건강을 개선하는 민간요법이다. 이 방법은 효과가 빠르며 안전하고 누구나 배워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이혈 테라피 교육을 수료 후, 각 마을을 찾아가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이혈 테라피(귀 건강관리) 봉사활동을 이어 나간다. 정문숙 회장은 "이혈 테라피 교육을 수강 후 이혈 봉사단을 결성해 직접 찾아가는 통합 돌봄 마을 건강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회장 신동규)는 지난 13일 증평군청에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 진천군이 벼 생육 중기 이후 발생하는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해 2차 공동방제 약제비와 공동 방제기(드론, 무인헬기)활용 방제 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피해가 컸던 혹명나방을 포함한,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멸구류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총 5억 3천만 원을 확보, 벼 재배 농가 3천705ha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무인방제기(드론, 무인헬기)를 활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비 지원 사업을 벼 재배 농가 2천930ha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희망 농가는 오는 24일까지 해당 지역농협으로 접수하면 되고, 7~8월(벼 출수기)에 공동방제기로 들녘, 마을별 적기 방제를 할 예정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건승테크(대표 박종순)는 지난 14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 증평군
진천군 △진천군 2024년 일상이 되는 인문학 = 16일 오후 7시 진천군립도서관 대강의실 보은군 △2024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오전 9시 속리산면 중판 1·2리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 대피 교육·훈련=오후 2시 군청 재난상황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기관 합동 캠페인=오후 4시 보은 전통시장 옥천군 △다문화가정 건강검진=오전 9시 30분 옥천군 가족센터 영동군 △농업기계 현장 순회 교육=오전 10시 양산면 명덕리
[충북일보] 진천군 백곡천에 5월의 메밀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은 매년 진천읍 백곡천과 충북혁신도시(덕산읍) 2개소에 약 5ha의 꽃밭을 조성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이른 봄에 메밀을 파종해, 현재 붉은색과 흰색의 메밀꽃이 봄바람에 하늘거리며 산책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충북지역은 오는 주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될 전망이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8일은 장마로 인한 습도가 더해지면서 충북 대부분 지역 기온은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최고 체감온도는 31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장맛비와는 별개로 28일 늦은 오후(3~6시)부터 저녁(오후 6~9시) 사이 충북 남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20㎜다. 한 차례 소나기가 지나간 이후 다가온 주말인 29일부터는 오는 7월 7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올해 충북의 장마철 시작일은 평년(6월 25일)에 비해 약 5일 가량 늦춰졌다. 통상 장마 지속기간은 31.5일로 강수 일수는 17.7일이다. 이번 장마는 북쪽 기압골에서 포획된 저기압이 빠르고 강하게 북상함과 동시에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많은 양의 비와 강풍이 예상된다. 29일 밤 충북 남서쪽부터 시작된 비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북을 비롯한 전국에 강풍과 많은 비를 내리겠다. 공상민 기상청 예보 분석관은 2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강한 남서류가 부딪히는 산맥 서쪽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된다"며 "전국적으로 저기압과 정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청주 오송에 조성할 계획이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특화단지' 유치에 실패했다. 정부는 애초 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로 나눠 공모했으나 충북이 도전한 오가노이드 분야는 한 곳도 선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는 특화단지를 유치해 추진할 계획이던 고품질 오가노이드 제조기술 개발 지원 등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7일 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5곳을 선정했다. 인천·경기(시흥)와 대전(유성), 강원(춘천·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포항)이다. 이들 지자체는 모두 바이오 의약품 분야를 신청했다. 충북과 전북 등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에 도전장을 던진 지자체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정부가 특화단지를 선정하면서 선도 기업이 대규모 투자와 고용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내에서 파급효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 부분을 강조한 점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현재 국내에 오가노이드는 산업화 기반이 없고 기업이 직접 생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