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정일석 서울본부세관장은 18일 충주세관비즈니스센터를 방문,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 본부세관장은 "수출입기업들이 FTA 활용을 극대화하고, 업체들의 통관애로가 적시에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세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륙지세관 업체별 특성에 맞춘 관세행정 서비스를 중소 수출입기업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달라"고 주문했다. / 임장규기자
충주세관(세관장 정순왕)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16일 충주시내 장애인복지시설인 충주시 문화동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를 방문,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정순왕 세관장은 복지시설을 둘러보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후원금을 전달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세관(세관장 정순왕)은 26일 수입물품 유통이력 신고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유통이력 신고문화 정착에 기여한 2개업체를 선정, 포상했다.이 자리에서 정순왕 세관장은 성실신고자로 선정된 2개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유통이력 성실신고를 당부했다.충주세관은 향후에도 수입물품 유통이력 신고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업체는 주기적으로 포상할 계획이고, 불법 유통행위를 저지르는 업체는 강력하게 단속, 국민먹거리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수입물품 유통이력 신고제란 수입된 유통이력 대상물품(건고추, 냉동고추, 조기 등 29개 품목)을 수입통관 단계에서부터 최종소비자에게까지 가는 유통과정을 추적·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수입물품이 유통단계에서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행위 예방 등 국민먹거리 안전을 위해 관세청이 마련한 제도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 세관(세관장 정순왕)은 지난 18일 백운찬 관세청장이 충주세관을 방문해 세관 업무 현장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백 청장은 주요 업무현황과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정순왕 세관장은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충주세관의 세수 현황, AEO 인증 지원 상황과 함께 최근 충주 기업도시, 첨단 산업단지 등에 입주한 다수의 신규업체의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보세구역제도에 대한 홍보와 대상 업체를 발굴해 관세행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보고했다.백 관세청장은 업무현장 점검 후 현장 근무직원들을 격려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관세행정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원하는 세관을 만들어 중소수출기업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충주세관(세관장 정순왕)은 5일제47회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역 수출입업체 기업인들 및 관세사를 초청, 세정발전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민관합동 세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충주세관은 관내 (주)가희 등 7개 업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내 수출입 업체가 체감하는 관세행정에 대한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순왕 세관장은 글로벌 경제의 어려운 상황하에서도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경제 재도약을 위한 수출입업체 지원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규제완화행정에 세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세관(세관장 정순왕)은 27일오후 2시 충주세관 회의실에서 수출입업체 직원 및 관내 관세사들을 대상으로 '2013년 달라지는 관세행정'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관세법령 및 개정고시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지역 관세사 및 수출입업체가 새로 시행되는 제도에 차질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또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수렴한 다양한 애로·건의사항은 2013년 충주세관 중점 업무추진과제로 선정,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충주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 고객들을 대상으로 세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정보를 빠르고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하는 관세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세관(세관장 정순왕)은 지난29일 설명절을 맞아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숭덕원 나눔의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정순왕 충주세관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작은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관세청 충주세관(세관장 정순왕)은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민생안정을 위한 제수용품 등 농수산물과 긴급한 수출용원자재의 신속통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이에따라 설을 전후한 오는25일~2월14일까지 21일간을 특별지원기간으로 설정해 공휴일·야간에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상시 수출입통관지원반을 편성·운영, 제수용품 등이 시장에 적기에 공급돼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수출용 원자재의 경우 사전 수입신고제도의 적극 활용으로 수출업체의 조업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분할납부·납기연장을 적극 허용하고 오는28일부터 2월8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으로 설정해 신청된 환급건에 대해 당일처리 및 당일지급할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세관(세관장 정성귀)은 지난14일 수출입기업인 동부하이텍(주) 음성공장을 방문, 통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세행정 컨설팅을 했다.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FTA 활용지원 업무'등을 중심으로 컨설팅을 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를 관세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성귀 세관장은 기업의 국가경제에 공헌한 동 업체에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관세행정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한편, 충주세관은 수출입기업 지원을 위해 현장 방문 등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 FTA 활용지원 컨설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주세관(세관장 정성귀)은 한·미 FTA가 지난15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對美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FTA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15일부터 12월 말까지 업체를 직접 방문, 업체가 취급하는 품목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컨설팅은 업체의 한·미 FTA의 활용방안 및 해당업체의 품목에 따른 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신고서 작성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으로 FTA의 전반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업체의 가려운 부분을 찾아 시원하게 긁어주는 1대1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된다.1대1 맞춤형 컨설팅은 충주세관 관내 업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업체가 편한 일시를 선택할 수 있고, 세관 담당자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컨설팅을 지원하기 때문에 먼 거리에 있는 업체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컨설팅 문의는 충주세관(043-720-2004)으로 문의하면 되며, 충주세관은 앞으로도 관내 수출입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업체의 애로사항 등 고객의 목소리를 잘 청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 업체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충북일보] 제천에서 열린 유소년축구대회에 출전 중인 대구·경북 축구 선수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시 보건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15일 제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의림지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참가 선수단 일부가 설사와 구토, 복통 증세를 호소했다. 식중독 증세를 보인 유소년 선수들은 대구와 경북 지역팀 소속으로 제천소재 급식업체에서 공급한 저녁을 먹은 후인 지난 13일 늦은 오후부터 의심 증세가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증상이 심한 4명은 제천 서울병원에 입원했다. 시 관계자는 "의심 증상을 보인 선수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정밀검사를 의뢰했다"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후속 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유소년 학생들이 참가한 이 축구대회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제천에서 열렸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최근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특례시 지정을 위해선 창원특례시와의 연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2022년 인구 100만명 기준을 넘겨 특례시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특례시 지위를 박탈당할 위기에 놓이자 특례시 지정 기준을 인구 80만으로 줄여달라고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 이 기준대로라면 인구 85만의 청주시 역시 특례시 지정 기준을 통과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가 주창하고 있는 특례시 인구 기준 완화와도 일맥상통한다. 창원시의 인구는 지난 2010년 마산과 창원, 진해 3개 도시 통합 당시 110만명을 넘었지만 올해는 100만 4천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창원시는 당장 내년부터 인구 100만 이상을 2년 이상 유지해야하는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할 위기에 놓인다. 이에따라 창원시는 올들어서만 수차례에 걸쳐 정부를 방문해 특례시 인구 기준 완화를 건의하고 있다. 또 창원시는 특례시 지정 박탈 기준 햇수를 2년에서 5년으로 늘려달라는 건의도 하고 있다. 청주시도 특례시 지정 완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 총선 당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특례시 기준
[충북일보] 삼복(三伏)더위가 시작되는 초복(15일)을 맞아 닭고기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의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닭고기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최소화, 생산자 단체화 협력을 통한 공급량 확대, 납품단가 인하 지원등을 추진한 결과 최근 닭고기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여름철 호우로 인한 종계 피해, 동절기 저병원성 AI발생에 따른 종계 생산성 저하로 닭고기 공급량 부족 등 불안정한 수급 상황이 이어지며 가격이 상승했다. 지난해 7월 상순 닭고기 도·소매 가격은 ㎏기준 4천232원·6천322원이다. 올해 7월 10일 기준 도·소매 가격은 3천126원·6천15원으로 1년 전 보다 각각 26.1%·4.9% 하락했다. 이번 가격 안정은 육계 병아리 생산용 종란 수입, 계열 업체에 입식 자금 지원, 육용종계 사육기간 연장 등 공급 확대를 추진한 결과다. 생산기반을 회복하며 올해 육계 공급량은 7월 상순까지 전년 동기 재비 4.7% 증가했다. 공급이 증가하면서 초복 보양식 수요 증가 등 계절적 특수 상황에도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