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이 22일 모교인 충주고에서 교직원 및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로 '학생들이여, 꿈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충주고 38회 동문인 김 청장은 이날 특강에서 왜 꿈을 가져야 하는지, 꿈의 효용성, 꿈을 통해 역경을 이겨낸 사람들, 어떤 꿈을 꾸어야하는지, 꿈을 어떻게 찾을지,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선배로서의 경험담을 전하고 긍정적인 사고, 열정과 노력, 자신에 대한 믿음 및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기회는 준비된 자의 몫이기에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미래를 향해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20일 오전 9시30분 지방청 1층 포토존에서 과장·담당관, 가족,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감이하 경찰관 8명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경감이하 1차 승진임용에는 경감 3명, 경사 8명, 경장 11명 총 22명이 승진했다. 김정훈 청장은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끊임없는 자기계발로 승승장구하길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이세민(경무관) 충북지방경찰청 차장이 18일 오전 괴산고등학교에서 신학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90여명의 1~2학년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특강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4대 사회악 근절 체감도 향상과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18일 오전 10시 지방청 8층 대회의실에서 민·관·경이 함께하는 홍보협력단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홍보 협력단에는 충북도 등 4개 기관, 수자원공사 등 5개 공사, 맘스캠프 등 총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 단체 대표들은 이날 시내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홍보활동 전개키로 협의했다. 김정훈 청장은 "국민이 공감하지 못하는 정책은 없는 것과 다름없다"며 "오늘을 계기로 홍보협력은 물론 도내 각 기관·단체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통해 충북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경찰이 4·13총선 당선인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도내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도내 모선거구의 당선인 A씨의 지인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날 선거자금 지출내역이 담긴 회계장부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해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해 공직에 재직할 당시 종친회 모임에서 지인이 카드로 결제한 식사비 15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 혐의(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로 수사선상에 올랐다. 경찰은 또 A씨 측이 당내 경선에 대비해 당원을 모집하면서 당비를 대납해 준 정황도 포착,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 제115조(제3자의 기부행위제한)는 '누구든지 선거에 관련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를 위하여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은 앞서,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박덕흠(괴산·보은·옥천·영동) 의원을 원색적으로 비방하는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살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C씨의 선거운동원 D씨에 대해 수사를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D씨는 현재 잠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D씨가 뿌린 것으로 추정되는 A4용지 2쪽 분량의 유인물에는 박 의원의 도덕성과 의정 활동을 깎아내리는 비방 글이 실려 있다. 박 의원은 지난달 23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누군가 선거를 겨냥해 악의적인 유언비어를 담은 유인물을 뿌리고 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경찰은 4·13총선과 관련해 24명(35건)에 대해 내사 또는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앞서 선관위의 고발 및 수사의뢰 건을 합쳐 34건의 선거법 위반 사례를 적발, 관련자 49명을 수사해 이중 1명(1건)을 구속하고, 2명(1건)을 불구속 입건했다. 11명(8건)에 대해서는 뚜렷한 혐의를 발견하지 못해 내사 종결했다.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이 14일 오전 10시40분 청주흥덕고등학교에서 420여명의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여, 꿈을 가져라!'를 주제로 범죄예방 특강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이 12일 오전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을 찾아 오는 22일 개최 예정인 '2016리우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전'에 앞서 테너 대비 등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최근 잇따른 아동학대 사건 이후 진행되고 있는 미취학 전수조사와 관련해 경찰이 충북도내에서 미취학한 1명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충북도교육청과 도내 각 시·군의 의뢰로 지난 2월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미취학 아동 58명과 장기결석(미진학) 중학생 18명 등 모두 76명에 대한 소재 파악을 진행해 이중 미취학 학생 1명을 제외한 나머지 75명의 소재를 확인했다. 소재파악이 안된 1명에 대해서는 정식수사로 전환했다. 경찰은 소재 파악을 통해 37명은 국외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했다. 38명은 병원 치료, 단순 가출 등이었으며 신변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출입국관리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분석, 해당 학생 학부모 접촉 등을 통해 아이들의 소재를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2014년 청주 모 초등학교 입학 대상이었던 A(9살)양의 행방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A양 부모는 수억 원대 사기 사건에 연루돼 2013년 11월께 지명수배가 내려지기 전 종적을 감췄다. 경찰은 정황상 부모가 A양을 데리고 도피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부부가 수배 상태인 만큼 A양만 '실종아동 프로파일링시스템'에 입력하는 한편 전담팀을 꾸려 이들 가족을 좇고 있다고 밝혔다.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청주무심천 소공원, 체육공원 등지의 범죄예방을 위해 7개월간 자전거순찰대를 운영한다. 경찰관 기동대원으로 편성한 자전거순찰대는 오는 10월까지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을 중심으로 문암동 생태공원까지 17㎞ 구간에서 성추행, 날치기 등 범죄 예방·단속 활동을 한다. 음주소란 행위와 쓰레기 무단 투기 등 무질서 행위도 단속한다. 순찰대는 8명이 2개 조로 나눠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시민들이 몰리는 시기에는 근무시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최대만기자
[충북일보=옥천] 충북지방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은 31일 옥천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옥천·보은·영동경찰서 청문감사관, 부 청문관, 민원실장이 참석하는 경찰서 청문요원 권역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내실있는 청렴,인권 및 범죄피해자 보호업무를 추진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은 경찰상 정립과 평온한 지역치안질서를 확립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청문감사관은 그간 업무발전에 유공이 있는 영동경찰서 청문감사관 이정섭 경감, 보은경찰서 신우호 경위, 옥천경찰서 경장 장경연에게 장려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30일 충북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중요범인 검거 유공자 포상수여식'에서 김정훈(사진 왼쪽) 청장이 수천만원대 공구 절도범을 검거한 청주청원경찰서 지홍식 경사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지 경사와 함께 노종우·김경철 경위가 검거 유공자로 선정됐다.
[충북일보] 28일 충북지방경찰청에서 열린 '퇴직경찰관 전직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에서 김정훈 청장이 청주상공회의소·청주시기업인협의회 등 기관 관계자들과 퇴직경찰관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정훈 충북지방경찰청장은 23일 오전 8시30분 지방청 5층 소회의실에서 업무유공자로 뽑힌 지방청 경비교통과 이재용(사진) 경위 등 3명에게 표창과 포상휴가증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경위는 최근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백양사 IC부근에서 발생한 보복운전 피의자 2명을 검거한 공을 인정받았다. 청주상당경찰서 112종합상황실 이남숭 경위는 보이스 피싱 112신고 처리시 피해자 휴대폰 위치추적과 긴급공조를 통해 1천500만원 상당 피해예방에 기여한 공을, 청주청원서 수사과 권은영 경장은 경제팀 1~2월 개인별 사건처리 평가에서 1급지 경찰서 1위를 수상한 공을 각각 인정받았다. 김 청장은 "도민의 입장에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은 오는 4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간 마약류 투약자 특별 자수기간으로 정했다. 경찰은 오는 6월26일 UN이 지정한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특별 자수기간을 시행하고 있는데, 치료·재활 의지가 있는 투약자를 선처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 등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에 규정된 마약류의 단순 또는 상습·중증 투약자가 자수대상이다. 자수방법은 전국 경찰관서에 본인이 직접 출두 또는 전화·서면 등으로 신고하거나 가족, 보호자, 의사 및 소속 학교 교사가 신고한 경우 본인 자수에 준해 처리된다. 가족·보호자 등 제3자가 신고한 경우 신고자 관련 사항 비밀보장 및 자수자 명단은 비공개로 처리한다. 경찰은 자수자에 대해 치료보호기관의 치료 및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치료재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특별 자수 기간의 취지를 살려 형사처벌 수위를 가볍게 한다는 방침이다.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충북경찰의 꾸준한 학교폭력 예방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캠페인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지난 2014년에는 3만5천425명을 대상으로 1천96회를, 범죄예방교육과 설명회는 6만6천29명에게 556회를 각각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5만3천761명을 대상으로 1천160회의 캠페인과 간담회를, 16만6천174명에게 911회의 범죄예방교육과 간담회를 각각 가졌다. 이러한 노력 때문일까. 학교폭력 피해와 신고건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다.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2013년 1.79%, 2014년 1.09%, 지난해 0.7%로 감소했으며 117학교폭력 신고건수도 2013년 3천727건, 2014년 3천329건, 지난해 2천684건으로 줄었다.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란 교육부가 매년 2회(3,9월)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교 폭력 실태 조사'를 벌여 설문 응답자 중 '피해 경험 있는 학생비율'을 산출한다. 충북경찰은 16일에도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이어갔다. 김정훈 충북경찰청장은 이날 오전 8시10분부터 10시까지 용성중학교에서 김병우 충북교육감과 교사, 학부모회와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용성중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요령이 담긴 범죄예방 전단지와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김 청장 등은 캠페인 종료 후 교육청, 학부모회가 참석한 가운데 학내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금천고 이재현 양은 "가해자뿐만 아니라 피해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도 중요한만큼 피해자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기창 충북 학부모 연합회장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아이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며 "학부모들과 관계기관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학교전담경찰관 지속적 증원 및 범죄예방교육 강화, 117홍보 활성화,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등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 수용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괴산경찰서도 15~16일 증평여자중학교에서 학생 32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가·피해 학생 자치위원회 처리에 관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들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이버폭력, 랜덤채팅 등 여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주제로 진행됐다.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이 밑으로 물이 다 들어오잖아요. 이게 어떻게 물막이판이야" 지난 1일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한 주택에서 만난 A(60)씨는 주택 앞에 설치된 물막이판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곳 반지하에 30년째 거주하는 A씨는 장마철이 되면 '호우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지난 2017년 충북 지역에 집중호우로 물이 역류하는 바람에 집이 온통 쑥대밭이 되는 일을 겪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침수 피해로 3천만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며 "올해도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빗물이 집에 들어오면 대부분 살림은 두고 피신할 생각까지 가지고 산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A씨가 거주하는 곳은 지형이 주변보다 낮아 주요 침수 지역으로 꼽힌다. 또 1인 가구가 거주하는 원룸·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해 있어 반지하 주택 비율도 높고 하수구도 많아 침수에 취약하다. 지난해 충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시는 '재해취약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A씨가 거주하는 주택 출입구에 물막이판을 설치했다. 물막이판은 도로가 물에 잠겨도 건물 내부로 물이 유입되지 않게 하는 장치로, 주로 건물 출입구와 반지하 주택의 창문에 설치한다. 하지만 A씨
[충북일보] 청주시 가경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청주점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4일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새단장을 통해 2030세대 잠재고객의 온·오프라인 멀티 쇼핑을 유도하고 프리미엄 고객 추가 유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청주점을 방문하는 고객 3명 중 2명은 자동차 방문 고객이다. 위치상 청주시 중심에 있어 복대1동과 산남동 등 비교적 원거리에 거주하는 고객들도 차량을 이용해 방문한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상권 연령대가 2030세대 비중이 전체 지점 평균 대비 높은 점을 고려해 젊은 잠재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이를 반영한 리뉴얼을 실시했다. 간편식의 모든 것 '다이닝스트리트'와 보다 건강한 먹거리 '베터 초이스' 특화존 등이다. 매운맛 라면을 선호하는 2030세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라면 박물관'에도 변화를 줬다. 라면을 매운 정도에 따라 '매운맛 1~4단계'로 구분 진열해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청주점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다양한 먹거리를 오픈 특가로 판매한다. '11Brix 당도선별 수박(9㎏)'은 1만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