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6대 증평군의회가 195회 정례회를 끝으로 2년간의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2022년 8회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6대 증평군의회는 2022년 7월 7일 재선인 이동령 의원의 의장선출과 함께 전반기가 시작되면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라는 의정목표를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동령 의장이 이끌어온 의회 전반기 2년의 성과와 활동모습을 살펴본다. 군의회는 개원 이후 2년간 21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로 제·개정하는 성과를 올렸다. 총 21회에 걸쳐 186일간의 회기를 운영하여 조례안 133건, 규칙안 8건, 예산·결산안 24건 등 활발한 입법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일반산업단지와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도시브랜드 구축 방안, 인구 5만 증평 구현을 위한 인구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69건)을 통해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군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05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시정을 요구하는 등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을…
[충북일보] 음성군이 다음달 5일 오후 1시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과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음성박물관 추진 경과와 의의(이용하 음성군 박물관건립팀장) △음성박물관 건립의 비전과 추진 전략(최석영, 공주대학교 강사) △음성군 역사지리환경의 변천과 특수성(강민식, 충북대학교 강사) △음성군 소장유물의 특징과 조사 방향(정성권, 단국대학교 연구교수) △동시대 지역박물관 담론을 통한 국내외 지역박물관 사례와 과제(박신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명예교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박물관 전시 구체화 방안(장지혜, 제이앤피플래닝)의 여섯가지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발표 종료 후에는 김범철 충북대학교 박물관장(인문대학 고고미술사학과교수)의 진행으로 토론이 이어진다. 희망자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군은 많은 지역민의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 음성군과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를 한다. 군 관계자는 "음성박물관 건립은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와 각종 영향 평가 추진…
[충북일보] 증평군 코아루휴티스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이 누구나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돌봄공간인 '코아루 행복돌봄나눔터'로 새롭게 단장했다. 증평군내 9번째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인 이곳은 지난 26일 새롭게 문을 연 코아루 행복돌봄나눔터는 인구밀집 지역인 신도심(송산·미암지구)에 위치해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과 마을 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증평만의 특색있는 돌봄공간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틈새 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돌봄인프라 구축에 힘써왔으며, 이번 추가 개관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효율적인 관리로 이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은 꾸준한 출생아 증가 및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인구증가 모범도시, 아동돌봄 특화도시"라며 "수요자 맞춤형 돌봄정책 추진으로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빈틈없는 돌봄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오는 29일 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문화관광투어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관광투어는 증평문화여권을 들고 증평의 문화여행지 16곳 가운데 8곳 이상을 여행하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온누리상품권(5천원)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과 함께 우리 지역 곳곳을 여행하고 시장에서 장도 보는 가족단위 참여자가 늘고 있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테라리움 만들기, 포일아트 스티커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우리동네 문화장날'공연으로 국악 관악기 피리 연주밴드 '유피리'공연도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문화관광투어 하반기 행사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한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내달 1일부터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여권 발급 비용을 인하한다. 여권 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의 감면을 통해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여권 발급 시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3천원 인하됐다. 이에 따라 △10년 복수여권(58면) 5만3천원→5만원 △26면 5만원→4만7천원 △5년 복수여권(58면) 4만2천원 △26면 3만9천 원으로 인하된다. 1년 단수여권은 5천원이었던 국제교류 기여금이 면제돼 2만원에서 1만5천 원으로 변경된다. 다만 8세 미만 아동의 5년 복수여권 수수료는 기존과 동일하다. 군 관계자는 "국제교류기여금 인하와 면제는 군민의 여권 발급 부담을 줄이고 해외여행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군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사전 안내, 군민의 여권 발급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밤 8시까지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해 일과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한 민원 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충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85회 충주시의회 정례회 폐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8일 오전 10시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정책보좌관 임용장 수여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8일 오후 3시 군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증평 글로벌 그린리더 프로젝트 발대식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보은향교 도의선양 추진대회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후 2시 30분 관성회관에서 열리는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9시1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임용장 수여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9시 음성군급식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도 지역개발사업 공모 현장평가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10시 30분 장애인 연합회관에서 열리는 '28회 장애인연합회 창립기념행사'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2시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생활불편처리반 발대식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후 2시 시장실에서 열리는 서울보증보험 충주지점 제천 장애인 단기보호센터 성금 기탁식 참석.
[충북일보] 충주시가 올해 예상되는 높은 기온과 증가하는 폭염일수에 대비해 종합적인 폭염 대응 방안을 수립했다. 27일 열린 현안점검회의에서 시는 올 여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8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TF팀을 운영 중이며, 폭염경보 지속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할 계획이다. 폭염 저감시설로는 무더위 쉼터 582개소, 그늘막 166개소, 쿨링포그 3개소 등 총 751개소의 점검을 완료했다. 또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무더위 쉼터를 설치하고 냉수, 햇빛 차단용 모자 등 폭염예방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천106명의 재난도우미가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노인일자리, 장애인일자리, 현장 노무직 종사자에게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또 "재난 발생 전 과할 정도로 준비하고, 발생 후에는 의연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무리한 작업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시는 이번 종합대책으로 시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문화동에서 다양한 이웃사랑 행사가 펼쳐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7일 문화동체육회는 지역 체육 인재 양성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체육 꿈나무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대림초등학교를 방문한 체육회는 넷볼부 선수들을 격려하고, 4명의 체육꿈나무에게 총 80만원을 지원했다. 문화동체육회는 이외에도 워크온 걷기 활성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을 통한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같은 날 문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영화 관람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연간 2회 진행되는 연합모금 사업의 일환이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와 다누리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 및 활동지원사 30여명이 참여해 '인사이드아웃2'를 관람하고 점심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권은하 문화동장은 "지역 내 체육 꿈나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문화동 체육회와 장애인들의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해주신 문화동지사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 이윤철 선수가 지난 23∼26일 강원 정선에서 열린 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해머던지기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3.77m) 보유자이면서 전국체육대회 20연패를 기록한 이윤철은 이번 대회에서 67.62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윤철은 올해 상반기 출전한 5개 국내 대회 전부를 석권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윤철은 "오는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1연패를 달성해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입장료 대신 소외계층 위한 생필품 받는 '문화좀도리나눔' 진행 괴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꼭두광대가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 공연을 이달 30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친다.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총연출 서상규, 연출 장철기, 작 김지영) 공연은 떡보가 할머니에게 떡을 갖다 드리러 아리랑 다섯 고개에서 다양한 호랭이를 만나는 효 이야기를 다룬 창작판타지 탈놀이극이다. 이 공연은 교과서에 나오는 다섯 아리랑을 배우가 직접 불러 아리랑 노래의 맛을 전하고 노래에 맞춰 다양한 호랭이 놀음이 어우러지는 극단 꼭두광대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이다. 2019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선정작, 2020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선정작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공연이다. 극단 꼭두광대는 충북문화재단에서 공모한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꿈꾸는 꼭두'란 사업명으로 선정돼 작년에 이어 올해 괴산군과 함께한다. 올해는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 '열려라 운총아' 공연과 괴산의 문화콘텐츠가 녹아있는 창작공연 '청룡 백호가 꿈트러지고(가제
[충북일보] 충주열린학교는 최근 학교 강당에서 6.25 전쟁 74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쟁의 아픔을 직접 겪은 문해학습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정진숙 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학교에서 자체 제작한 6.25 전쟁 당시의 사진과 영상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만세 삼창으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 교장은 "여기 계신 학습자분들은 전쟁의 아픔과 슬픔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신 분들"이라며 "힘든 삶을 지나 이렇게 공부하시는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2005년 설립된 충주열린학교는 '사랑·나눔·섬김'을 이념으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글반, 성인기초영어, 검정고시 준비반, 학력인정 과정, 컴퓨터 교육 등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특화된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 아이들세상지역아동센터가 7월부터 긴급·일시돌봄지원센터로 선정돼 운영을 시작한다. 이는 충청북도의 '충북형 촘촘 초등 돌봄 모델'의 일환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양육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한다. 이 서비스는 학교 휴업이나 보호자 부재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긴급돌봄(일 단위)과 일시돌봄(주 단위)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시 최장 2개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택종 센터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보낼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아이들세상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855-2803)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향후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조치로 충주시 내 초등학생 가정의 돌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지역 노인들을 위한 '2024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 중이다. 27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공연장 방문이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충주시 노인장애인과와 협력해 관내 노인요양시설 8곳을 선정해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민요 배우기, 판소리, 국악기 독주, 실내악 등 다양하고 흥겨운 구성으로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공연장을 방문해 "충주의 자랑스러운 우륵국악단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좋은 음악을 선사하고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노인들을 모시는 요양보호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도형 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는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우리 음악을 가깝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륵국악단은 하반기에 '2024 찾아가는 음악회'의 대상을 장애인 시설, 어린이 시설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윤호
[충북일보] 충주시가 여름철을 맞아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감염병 예방 집중 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 방역은 자체 방역기동대 2팀과 읍면동 자율방재단 350명을 투입해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방역 취약지에 대한 집중 방역과 주 2회 야간 방역이 포함된다. 주간에는 하수구, 하천 변, 풀숲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차량 분무소독이 실시되며, 야간에는 재래시장, 주택가, 골목, 공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연무 소독이 이뤄진다. 야간 연무 소독은 차량 흐름에 방해를 주지 않으면서도 살충 효과와 소독제의 안전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 시는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방역소독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지역에 대한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기온상승,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가 심할 것으로 예상돼 해충 및 감염병 발생 우려가 크다"며 "체계적이고 꼼꼼한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집중 방역기간 운영으로 여름철 감염병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칠성면 송동리 일원에 '괴강둘레길'을 조성한다. 군은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숲길(2.1㎞), 맨발숲길(0.8㎞), 데크로드(0.1㎞), 세족장, 쉼터 등을 갖춘 둘레길을 만든다. 다음 달 착공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괴강둘레길이 조성되는 곳은 달천 수변으로 경관이 뛰어나다. 군은 산막이옛길, 괴강불빛공원, 충북아쿠아리움이 가까워 주변 관광지와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군 관계자는 "괴강둘레길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힐링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지난 26일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해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관내 공유 전동킥보드 운영업체와 옥천군 학부모단체가 참여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관련 관계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최근 전동킥보드를 타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미성년자 전동킥보드 사고에 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경과 운영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었다. 황규철 옥천군수 주재로 사망 학생을 애도하는 묵념 뒤 이숙경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성훈 옥천경찰서장, 강명옥 학부모연합회장 등 학부모 단체장들이 전동킥보드 사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들은 민·관·경과 운영업체가 전동킥보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관련 법 제정촉구, 위반행위 집중단속 강화, 안전 이용 준수 홍보 확대, 학교별 안전교육 강화, 업체 전동킥보드 면허인증 강화, 업체 방치 킥보드 민원 처리 방 운영 등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전동킥보드는 현재 미래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관련 법 부재로 무분별한 주정차, 청소년 무면허운전,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등 문제점을 낳고 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군이 한층 강화하고 다양해진 교통 복지 정책을 펼친다. 군은 다음 달 1일부터 농어촌버스 무료 승차 대상자를 확대하고 현재 교통 약자를 위한 통합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앞서 지난해 '영동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농어촌버스를 무료 탑승할 수 있는 나들이 카드 발급 대상을 기존 70세 이상에서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등록장애인까지 확대한다.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과 대상자 신청 접수를 완료한 뒤 다음 달 1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학교를 통해 교통카드를 배부할 예정이다. 수혜자는 농어촌버스 이용자 3천여 명으로 예상한다. 기존 70세 이상 카드발급자 1만200명을 더하면 군민 30%가 농어촌버스를 무료 이용 혜택을 받는 셈이다. 군은 중증 보행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통합이동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 통합이동지원센터는 휠체어 리프트 차량 5대를 운영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시행하는 교통복지 정책으로 교통 약자가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군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더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겠
[충북일보] 영동군의 '마켓 영동'을 홍보하는 이색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마켓 영동'은 농민이 힘들게 생산한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개설한 온라인 쇼핑몰이다. 군은 '마켓 영동'을 알리기 위해 기존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해 이색적인 홍보 방안을 찾았다. 육식동물인 사자가 '마켓 영동'의 포도만 먹을 정도로 포도가 맛있다는 뜻을 담은 홍보물이다. 군은 이 홍보물을 옥외전광판, 버스, 택시, 지하철, SNS 등을 통해 송출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X(옛 트위터)에서 조회 수 47만8천 회, 리트윗 조회 수 8천5백 회를 넘기며 '마켓 영동'을 톡톡히 홍보 중이다. X 이용자들은 "고양이 종류는 포도를 먹으면 안 된다", "채식하는 사자가 있다고 들었다", "황당함에 주문해 보고 싶다", "진정한 광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군은 소비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노이즈마케팅 기법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바이럴 마케팅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마켓 영동'을 다음 달 1일 정식 오픈하고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판매에 본격 돌입한다. 영동에서 생산한 신선한 포도, 블루베리, 과일즙,
[충북일보] 옥천군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초 능력개발과 학력 수준 향상 제고를 위해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다음 달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청소년 역사 북아트', '공예 놀이터(젤캔들&홀더만들기)', '키가 쑥쑥 줄넘기', '떠나자! 곤충탐험대'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다음 달 8일부터 1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청과 옥천교육지원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군 행복교육과 평생교육팀(043-730-3746)로 문의하면 된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보은읍 누청리 결초보은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과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추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휴게공간 7곳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11월 2만4천447기를 안치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공설장사시설로 이 공원을 완공했다. 현재 450여 기를 안치해 놓은 상태이며, 장례와 관련한 문의자가 늘고 있다. 그러면서 이곳을 찾는 추모객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은 휴게공간이 부족하다는 추모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모공원 경관과 푸른 수목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 7곳을 조성했다. 이 휴게공간은 추모공원 방문자들의 동선과 편의성 고려해 자연장(단장) 2곳, 자연장(합장) 2곳, 자연장(가족장) 1곳, 봉안담 2곳에 분산 배치해 놓았다. 김인식 군 주민복지과장은 "(추모객들이)편안함과 여유로움 속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라며 "안락한 안치와 더불어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성묘 문화를 돕기 위해 결초보은 추모공원 서비스 제공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난 26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대 산업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한 산업안전 보건 강화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노동환경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재해예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산업안전 보건 분야 전문가인 김남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장이 강사로 나섰고, 군청 소속으로 도로 보수, 가로수 관리, 각종 시설관리를 맡은 근로자 등 200명이 교육받았다. 김 강사는 안전사고를 대비한 산업재해 원인, 안전보건 준수사항,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등 나날이 늘어나는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의식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근무 중 소홀하기 쉬운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시영 군 안전 건설과장은 "산업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지난 26일 오후 10시17분께 괴산군 청안면 2층짜리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돈사 1개동(983㎡)과 돼지 400마리를 태워 소방서 추산 7억9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10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보은군보건소는 경로당주치의 방문 의료서비스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하반기에 읍면 24개 마을 경로당을 선정해 내달 1일부터 8월 29일까지 주 1회 모두 8회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건강을 파악해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서다. 이 프로그램은 '위풍당당 실버 교실', '만성질환 3 고(혈압, 혈당, 고지혈증)를 이겨라', '실버 건강 up! 비만 탈출 교실' 등 차별화한 내용으로 짜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근육 강화 운동, 노년의 영양 관리, 명상 기공체조, 흥겨운 율동 댄스, 향기를 이용한 건강한 수면 활동 유도, 스트레스 관리 해소 방법 등이다. 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경로당주치의 방문 의료서비스를 월 1회 이상 시행했다. 올해는 마을별 건강 위험 요인과 건강 문제를 파악해 건강 문제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별 집중 건강 프로그램까지 운영하고 있다. 홍종란 군 보건소장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마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해 우리 지역사회가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 건강한 노년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한 프
[충북일보] 우수한 기능 장애인 발굴·육성과 고용 촉진을 위한 '2024년 충청북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회식을 했다. 오는 28일까지 충북공업고등학교 등 청주 일원에서 펼쳐지는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가 주관한다. 올해 충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컴퓨터활용능력 등 19개 직종에 130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27일 오전 9시~오후 6시 △충북공업고등학교(컴퓨터활용능력 등 12개 직종) △서원대학교(네일아트, 양복, 양장, 제과제빵(발달) 직종) △청주커피교육학원(바리스타 직종) △청주맹학교(안마 직종)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폐회식과 시상식은 28일 오전 11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진행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상금(정규 직종 금 50만·은 30만·동 20만 원, 시범·레저 직종 금 30만·은 20만 ·동 10만 원)이 수여된다. 일부 직종의 경우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금상 입상자에게는 올해 9월 3~6일 청주에서 개최되는 '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
충북도 ◇3급 승진 △반주현 농정국장 △곽홍근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3급 전보 △신성영 환경산림국장 △이호 균형건설국장 △강성환 자치연수원장 △김진석 충주부시장 △맹은영 제천부시장 ◇4급 승진 △오세화 외국인정책추진단장 △신영희 장애인복지과장 △최원문 도민소통과장 △김병태 청남대관리사업소장 △안상직 북부출장소장 △이재덕 사회재난과장 △허혁 기반조성과장 △김원설 동물위생시험소장 △권기윤 문화유산과장 △이윤상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장 △조성렬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부장 △유영상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파견) △최연규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4급 전보 △정선미 정책기획관 △김종기 문화예술산업과장 △강찬식 농업정책과장 △김수인 균형발전과장 △김선희 행정운영과 △이택수 행정운영과장 △김연철 자치연수원 도민연수과장 △이강운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행정과장 △차은녀 기후대기과장 △김영수 도로과장 △김민자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 △류지홍 〃 지원기획과장 △피정의 〃 농촌자원과장 △김은영 증평부군수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