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 29일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을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은 맹동면 두성리 1067번지에 5천405㎡ 규모로 조합놀이대와 유수풀, 샤워실 등을 갖췄다. 군은 충북혁신도시 물놀이장 운영을 전문업체에 위탁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휴양지를 군민들에게 선사한다. 닥터피쉬 체험장과 주말에는 레크레이션 이벤트를 새롭게 진행한다. 혁신도시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이달 29일부터 8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입장료은 성인과 청소년 6천원, 어린이는 4천원이다. 음성군민은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3-877-25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www.cbpoo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왕 물놀이장과 대소 물놀이장은 여름방학 시기에 맞춰 다음달 23일부터 8월25일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무료다. 군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요원을 배치해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양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음성군 ◇5급 승진 △최병원 도민체전추진단장 △양신우 원남면장 △구미숙 보건정책과장 △연윤경 건강증진과장 △이상진 기술보급과장. ◇5급 전보 △박종희 시설관리사업소장 △신연식 보건소장 직무대리 △채기욱 농업기술센터소장 △전향화 농업지원과장 △현연호 일자리경제과장 △전계성 음성군의회 전출 △안예순 회계과장.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올해 2분기 친절공무원 2명과 청렴공무원 1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25일 밝혔다. 친절공무원은 장연초등학교 정민영(23),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김도형(26) 주무관을, 청렴공무원은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이정은(46)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정민영 주무관은 근무 종료 이후 및 야간에 민원업무를 수행하며, 신속한 처리로 친절의무를 다해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도형 주무관은 교권보호 업무 시 친절하고 따뜻한 태도로 관련자들을 대해 피해 교원, 가해학생 및 보호자, 심의위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이정은 주무관은 현장체험학습 업무 추진에서 청렴관련 내용이 누락되지 않도록 안내하고 컨설팅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매분기 친절 및 청렴공무원을 선정해 직원들위 사기 진작과 배려 및 섬김의 고객감동 교육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과 주변 지역인 오송과 오창, 옥산을 연결하는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조성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다. 이들 지역의 생명공학(BT)과 정보기술(IT), 항공산업 등을 잇는 대규모 혁신 클러스터가 구축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도청에서 '청주공항 연계 첨단산업 융복합벨트 개발 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청주공항과 주변을 IT, BT 등의 산업 융복합 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송과 오창, 청주공항과 연계한 항공산업단지, 옥산면·강내면에 입지한 일반산단 기능을 묶어 하나의 광역적 공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개발을 구상했다. 이를 통해 거점지역의 첨단산업 역량 강화, 항공산업 유치와 항공 수출·수요 확보, 방사광 가속기 연계 등 기술이전사업화(R&BD) 역량 강화, 광역적 거버넌스 구축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경자청은 계획이 본격 추진되면 충북을 중심으로 대전과 세종 등을 아우르는 신 경제축이 구축돼 수도권에 대응하는 중부권 광역 혁신클러스터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연구용역을 발판으로 충청권 첨단산업의 융복합 중심 벨트를 구상하게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주요 현안인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다. 올해 안에 예타를 진행해 사업성을 확보한 뒤 정부예산안에 설계비를 반영해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밑그림이 그려진 만큼 예타 대상에 선정되면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25일 K-바이오 스퀘어의 핵심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의 예타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과기부가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에 예타를 공식 요청하면서 첫 관문인 예타 대상사업 선정은 7월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애초 정부에 예타 면제를 지속해서 건의해왔다. 하지만 다른 시·도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할 때 어려움이 있다는 정부 의견을 수용, 예타를 받기로 방향을 수정했다.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빠른 예타 신청이 조사기간 단축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결국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예타 대상사업 선정 여부에 달린 셈이다. 이런 가운데 충북도의회가 힘을 보태고 있다. 도의회는 지난…
① 청주시내버스 업체 도산 위기…"코로나때보다 더 힘들다" 청주시내버스 운영업체들이 줄도산 위기에 처했다. 청주시가 지난 2021년부터 지역 내 버스업체 6곳과 함께 진행한 버스준공영제 이후 막대한 빚을 지게 됐기 때문이다. 당초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도산 위기에 놓였던 버스업체들을 구제하고자 시는 버스준공영제를 전격적으로 도입했지만 오히려 코로나19 이전보다 현재의 빚이 더 늘었다는 것이 업체들의 설명이다. 버스준공영제는 운수업체가 서비스를 공급하는 형태는 그대로 유지한 채 행정기관의 재정지원 등을 통해 버스 운영체계의 공익성을 강화한 제도다. 쉽게 말해 버스회사의 수익금을 준공영제 관리위원회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부족할 경우 지방자치단체에서 재정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제도 취지대로라면 버스운수업체들은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키는 상생제도가 됐어야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업체들의 목소리다. 도산 위기에 놓인 청주지역 버스업체 중 가장 상황이 심각한 곳은 청주교통이다. 청주교통은 현재 67억원의 빚을 지고 있다. 코로나19 이전 49억원의 빚보다 36%가량 늘어난 셈이다.…
[충북일보] 충북여성연대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25일 충북도의회 앞에서 "과거 동료의원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해 논란을 샀던 인물이 의장으로 선출됐다"며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7월 침수 사고로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의 재개통이 연기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개통 시점을 두고 논란이 있는 궁평2지하차도는 유가족들의 뜻을 받아들여 개통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일 평균 1만대의 차량이 다니는 등 폭주하는 민원 상황을 고려해 정밀진단 후 조기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도는 침수 사고 뒤 지하차도 430m 구간을 포함해 오송1교차로부터 옥산 신촌2교차로까지 4㎞의 양방향 도로를 폐쇄했다. 이후 침수로 인해 경도가 낮아진 지하차도 벽면 보강공사를 진행했다. 상·하행 진입부에는 진입 차단시설과 도로전광판을 새로 설치했다. 차단시설은 지하차도 내 최저점에 설치된 수위 센서와 연동해 최대 침수심이 15㎝가 되면 자동으로 차량의 진입을 통제하게 된다. 이 시설에서 전방 250m에 세워진 도로전광판은 도로 통제와 기상 상황, 미호천교 수위 정보를 표출해 위험을 사전에 알린다. 도는 지하차도 관리 강화 방안도 마련했다. 민간업체 위탁 운영을 통해 2인 1조로 하루 3회 순찰하고 특보 발효 시 관리 직원이 상주하도
[충북일보]속보=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최근 감사원이 제기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수의계약 특혜 의혹을 전면 반박했다. 한 전 시장은 25일 입장문을 통해 "2021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운영업체와의 대부계약을 일반입찰로 하지 않고 수의계약으로 처리한 사안이 잘못됐고, 이 과정에서 청주시 공직자들이 부당한 행위를 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감사원 통고에는 시장인 제가 직접적으로 수의계약을 지시하지 않았다고 적시하면서 (직원들이) 시장의 의중으로 이해하도록 무언의 압력이나 간접적 지시를 했다고 한다"며 "다른 업체의 입찰참여의향서 제출 보고를 받고 일반입찰을 지시하지 않아 손해를 끼쳤다는 점도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이어 "시 담당 국·과장과 실무자들이 이렇게 비상식적인 '시장의 의중만으로 이해'하고 행정처분을 하는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원 감사 과정은 법리적으로 적법해야 할뿐더러 사실관계도 명확하게 이뤄지면서 해당 직원의 진술과도 부합해야 하는데 제가 진술한 내용이나 직원들의 소명은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공직자로서 제가 일관되게 지켜온 것은 상급결재권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6·25전쟁 74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25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했다. 참전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겨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등 기관 단체장과 각급 보훈단체 회원, 6·25 참전 유공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영상자서전 상영, 기념사,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도민안보 결의 대회로 열렸다. 대회사, 헌시 낭송, 안보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보훈은 나라를 지킨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예우이고, 우리 후손들의 의무다"라며 "국가보훈 대상자를 존중하고 명예를 드높이는 섬김의 보훈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주관하는 6·25전쟁 기념행사는 같은 시각 참전용사, 정부 주요인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도내 각 시·군에서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호국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데 동참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25일 충주 무학시장 등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주경찰서, 충주시의사회와 충주시약사회 등 의료단체가 협력해 마약류의 위험성과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는 홍보물 배포로 이뤄졌다. 또 예방 문구 현수막 등을 활용해 불법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도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마약류 불법 유통·사용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 사용의 위험성을 알려 시민의 건강보호와 불법마약류 퇴치와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매년 6월 26일로 국제연합(UN)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 남용이 없는 국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호국보훈의 도시 충주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가 25일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시·도의원, 안영석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보훈·안보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을 추모, 그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를 위로하는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보훈단체 유공회원 표창패 수여, 추모시 낭독,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6.25전쟁 당시 경기도 연천 지역에서 중공군과 대치했던 당시의 경험을 생생하게 증언한 참전자 피호준 씨의 기념사가 눈길을 끌었다. 조길형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 땅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 덕분"이라며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영석 충주시 재향군인회장은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얻어낸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대한민국 평화가 완전히 정착될 그날까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은 도민 체감에 중심을 두고 현안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도청 기자실을 찾아 후반기 도정 주요 현안의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먼저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과 관련해 "빠른 시일 내 청남대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협의회를 여는 등 충북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특별법 개정안 작업도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이 작업은 지난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부처 의견이 반영되면서 삭제된 환경과 국토 분야의 특례 조항을 부활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7월 초 완료한 뒤 지역 국회의원 등에 협조를 요청한 뒤 의원 발의를 통해 입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내 국회 본회의 통과가 목표다. 도민 체감형 정책으로 주차장 시설 확보에 나선다. 오창과 오송 지역에는 단계적으로 2천면의 주차장을 마련하고, 도청을 중심으로 1천면을 추가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용도를 놓고 의견이 분분한 제천 옛 청풍교는 관광 자원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도가 공을 들이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랜드마크로 조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25일 오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올해 행사는 6·25전쟁의 전환점이 된 다부동·영천·포항 전투 등 대구·경북지역 전투를 집중 조명하고, 지방 거주 참전유공자를 대통령이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구에서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먼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쳤던 호국영령과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는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쟁 후 우리에게 남은 것은 절망의 국토뿐이었지만 위대한 우리 국민은 결코 주저앉지 않았다면서 피로써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령들의 뜻을 이어받아, 눈부신 산업화의 기적을 이뤄냈고 모범적인 자유민주주의 국가,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자유와 번영의 길을 달려올 때 북한은 퇴행의 길을 고집하며 지구상의 마지막 동토로 남아 있다면서 핵과 미사일 능력 고도화, 오물 풍선 살포와 같은 비열하고 비이성적인 도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러시아와의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체결 등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가 2024 파리올림픽을 한 달여 앞두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한체육회와 종목단체를 분열하려는 의도의 발언을 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충북도체육회를 비롯한 전국 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는 25일 성명서를 내고 "체육 전반에 걸친 개혁을 표방하며 체육계를 농락해서는 결코 안된다"고 천명했다. 체육회의 반발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대한배구협회·여자배구 국가대표 은퇴선수 간담회'에서 유 장관의 발언으로부터 불거졌다. 이 자리에서 유 장관은 파리올림픽에 나서는 구기 종목의 부진을 언급하며 "현재 대한체육회 중심의 체육 시스템은 한계에 다다랐다. 각 종목 단체가 중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보장하고 예산 지원을 하는 체계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도 체육회는 이 발언에 체육회·종목단체 간 분열과 예산 지원을 통한 종목단체 통제 의도가 담겼다고 주장했다. 도 체육회는 "유장관의 발언이 종목단체들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예산을 볼모로 대한체육회와 종목단체를 이간질하고 종목단체들을 입맛에 맞게 길들이려는 속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혁신이라는…
[충북일보] 충북도의회는 25일 국민의힘 이양섭(진천2)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41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교황선출 방식으로 진행된 투표 결과 이 의원은 전체 35표 중 22표를 얻었다. 도의회는 국민의힘이 27석, 더불어민주당이 8석을 차지하고 있다. 이 신임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대화와 타협을 으뜸으로 삼고 원칙과 상식에 입각해 도민 행복과 충북 발전에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0대 도의원에 이어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 회장·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부의장은 국민의힘 유재목(옥천1)·민주당 이의영(청주12) 의원이 뽑혔다. 도의회는 다음 달 4일 개회하는 임시회에서 상임위원과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본회의가 끝난 뒤 충북여성연대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과거 동료의원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해 논란을 샀던 인물이 의장으로 선출됐다"며 "의장으로서 민의를 대변하고 막중한 책무를 다하는지 똑똑히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이 미래 지역 음악계를 이끌 주역을 발굴한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기획연주회 '2024 영 비루투오소'를 위한 협연자 오디션을 연다. '영 비루투오소'는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디션을 통해 협연자를 뽑고 선발된 학생들은 청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오디션은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관악, 현악, 피아노, 성악으로 전 분야에서 5명 내외 협연자를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청주지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대학교·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 △본인 또는 부모가 청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 2가지 요건 중 1가지 이상 해당하는 자로 공고일(6월 24일) 기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0세 미만이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7월 5일 오후 6시까지다.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립예술단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술가로서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에
[충북일보] 청주 자생한방병원이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충북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한약을 후원한다. 충북도체육회와 청주 자생한방병원은 25일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 청주 자생한방병원은 충북의 명예를 걸고 전국체전에 참가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에게 5년간 체력 증진을 위한 한약을 후원하기로 했다. 전국체전 참가 선수들이 부상으로 병원을 방문하면 맞춤 진료와 기타 편의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체전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과 도내 엘리트 선수들의 부상 시 자기공명 영상장치(MRI)와 엑스레이 등을 활용한 검진부터 추나요법, 침치료, 도수치료, 한약 처방까지 체계적인 한방 의료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청주 자생한방병원의 따뜻한 후원이 10월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충북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우성 청주자생한방병원장은 "충북선수단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청주 자생한방병원에서 지속해서 후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금지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특정 후보자의 지지자와 선거사무 관계자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북선관위에 따르면 청주시 모 선거구 후보자의 지지자인 A씨는 선거사무 관계자 B·C씨와 사전 공모해 식사 자리를 마련한 뒤 후보자와 또 다른 선거사무 관계자 등 12명에게 35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공직선거법에서는 누구든지 선거에 관해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 선거사무 관계자의 경우 선거에 관한 여부를 불문하고 모든 기부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선거가 종료됐지만 앞서 발생한 선거법 위반 행위는 면밀한 조사와 함께 엄중 조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충북일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5일 농협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을 방문하고 '2024년 충북농협 현장경영'을 행보를 펼쳤다. 이날 현장 경영은 강 회장을 비롯해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충북지역 농축협 조합장, 중앙본부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의 발전 방향과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기치로 열린 이번 현장경영은 △조합장 건의 사항 및 추진계획 보고 △충북농협 업무보고 △회장 조합장과의 대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 순으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충북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농협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을 건의했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업무보고에서 "충북 우수 농산물의 판매 확대와 농촌 인력 공급 확대, 여름철 농업재해 대응 등 주요 당면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금은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협 임직원 모두가 절박한 심정으로 새롭게 나아가야 할 때"라며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충북일보]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충북지역 현역의원 가운데 국회부의장이 나올지 주목된다. 박 의원이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면 충북에서 다섯 번째 국회부의장의 주인공이 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오는 27일 의원총회에서 국민의힘 몫의 22대 국회 전반기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 후보자가 선출될 예정이다. 충북 최다선인 박덕흠(4선, 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룸에서 국회부의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앞서 민주당은 22대 국회 전반기 의장에 5선의 우원식 의원, 부의장에 4선의 이학영 의원이 선출된 바 있다. 국민의힘 몫의 국회부의장은 국회의장을 보좌하고 부재시 이를 대리하기 때문에 민주당 소속의 부의장과 선수를 맞춰야 한다. 박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2대 국회는 개원 초기부터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의 냉혹한 평가를 반성하고 오직 국민만 보고 국민만 믿고 일한다는 믿음을 얻는 것이 우리 국회가 바로 서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역구인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은 민주당 출신 5선 국회 부의장을 배출할 만큼 충청도에서도 진보세가 매우 강한 지역이다"며 "이런 곳에서 내리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을 수개월째 방송통신심의위원 미임명했다는 이유(직무유기)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이 윤 대통령을 직무유기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형법 제122조 직무유기이자 동법 제123조의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등 위법행위를 일삼는 윤 대통령을 공수처에 고발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은 '입틀막' 통치로 언론의 자유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특히 야권 몫 방심위원 추천자의 위촉을 7개월째 미루며 방심위를 언론 재갈 물리기의 수단으로 활용해 왔다"고 지적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25일 대표이사실에서 ㈜진인프라(중부본부장 송영선)와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인프라는 청주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청주문화재단은 이 후원금을 △청주시 문화예술 발전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 청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나눔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송 본부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과 청주의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과 개인 후원자들이 청주문화나눔 사업에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인프라는 1986년 ㈜한국통신기술에서 출발해 2006년 분사를 통해 설립된 IT기업으로 서울 본사 외 충청권의 중부본부 등 전국 각지에 지사를 두고 있다. ICT 기반의 정보통신망 설계·컨설팅·구축·유지보수, 고객 맞춤형 솔루션, 클라우드, AI 서비스 개발, 양자 암호화 기술 개발, 기업 모바일, 상품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월 회사와 임직원이 1대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모금해 독거가정, 취약계층, 투병중인 환우 등
[충북일보] 26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다. 아침기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17도 내외가 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6도·청주 19도 등 15~19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9도·청주 30도 등 28~3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유정미)이 25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커뮤니티센터를 찾아 여성친화도시 우수 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화천군 우수사례를 통해 충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현행사업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화천군은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만들기를 최우선 정책목표로 하여 전국 최초로 교육복지과를 설치하고, 초등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하는 등 돌봄서비스와 교육 지원뿐 아니라 주거정책까지 다양한 정책에 힘쓰고 있는 지자체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재단 관계자와 충북도와 도내 시·군 여성친화도시 담당공무원, 시민참여단, 컨설턴트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재단은 화천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온종일 돌봄 프로그램, 사업운영 시스템 등 돌봄과 교육을 넘어 주거까지 아우르는 화천군 교육복지 정책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유 대표이사는 "보육과 교육지원 등 다양한 화천군의 우수정책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에 맞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발굴하는데 재단이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충북의 여성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