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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6.03 15:58:25
  • 최종수정2024.06.03 15:58:25

신병대(왼쪽 두번째) 청주부시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멸종위기종 살리기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물장군을 상당산성 자연마당 습지에 방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3일 상당산성 자연마당 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물장군 35쌍, 70개체를 방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부터 해마다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멸종위기종 살리기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모니터링을 맡은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측은 지난해 7월 방사 후 산란한 것을 확인했고 2025년까지 모니터링 및 서식지 보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으로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연과 공존하는 아름다운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청주시와 금강유역환경청, LG에너지솔루션,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는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에 따라 2022년 10월 청주지역 물장군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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