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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학군사관후보생 대상 양성평등교육 벌여

'차별 없는 캠퍼스' 조성

  • 웹출고시간2024.06.03 15:41:44
  • 최종수정2024.06.03 15:41:44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는 최근 충주캠퍼스에서 학생군사교육단 3, 4학년 학군사관후보생을 대상으로 '차별을 빼고, 평등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양성평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별 고정관념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성별 차이에 대한 인식을 통해 양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는 성별 고정관념, 성인지 감수성, 일상생활 속 성차별 사례 등이 포함됐다.

배윤정 인권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차별 없는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통대 인권센터는 인권교육, 폭력예방교육, 인권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구성원의 인권보호와 인권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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