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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 친화 인증기업 협약식 개최

여성 친화 인증기업에 ㈜씨케이, ㈜엔바이오니아, ㈜이노하스 3개소 선정

  • 웹출고시간2024.06.04 13:05:33
  • 최종수정2024.06.04 13:05:33

채홍경 제천부시장이 △㈜씨케이와 ㈜엔바이오니아, ㈜이노하스 3개 기업에 여성 친화 기업 인증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3일 여성 친화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

시는 공모를 통해 △㈜씨케이(대표 김병곤) △㈜엔바이오니아(대표 한정철) △㈜이노하스(대표 박지수) 총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여성 편의시설에 대한 환경개선비 500만원과 인증현판 수여, 양성평등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여성이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여성 친화 기업 인증제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인증제를 통해 양성 평등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친화 기업 인증제는 지역 내 사업장(본사·지점·공장 등)을 두고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 중 여성 근로자가 3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일·가정 양립과 경력 단절 위험을 낮춰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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