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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 예정지 점검

1천만 관광객 시대 주요 관광지 종합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 운영

  • 웹출고시간2024.06.06 13:49:26
  • 최종수정2024.06.06 13:49:26

김창규 제천시장이 청풍 만남의 광장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 예정지를 사전 점검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4일 주요 관광지 거점 내 판매장 조성을 통한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중부내륙권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부상한 청풍 만남의 광장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 예정지를 사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독려했다.

김 시장은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아 향후 주요 관광지 내 총 10개소의 농·특산물 전시·홍보·판매장을 설치해 효율적인 운영으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시는 우선 청풍 만남의 광장 내 관광 정보센터를 새롭게 리모델링해 쌀, 사과, 잡곡, 채소, 농산물가공품, 한방제품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 및 가공된 품목을 전시·홍보·판매하는 종합 농특산물판매장으로 운영한다.

한편 제천시는 현재 로컬푸드 직매장을 장락동 본점, 이마트 내, 배론성지 등 총 3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및 농산물소포장시설 건축, 소포장재 개발 등으로 관광객에게 제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농가의 소득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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