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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위해 드론으로 방역

  • 웹출고시간2024.06.06 14:14:06
  • 최종수정2024.06.06 14:14:06

청주의 한 양돈농가에서 드론이 소독약품을 살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내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소독용 드론 4대를 활용해 야생동물 기피제를 살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양돈농장 주변으로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기피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차단방역이 최선"이라며 "농가에서는 내·외부 울타리를 수시로 점검해 야생동물 유입을 철저히 차단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주시 축산과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연중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 환경정책과는 2019년부터 포획반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야생멧돼지를 포획하고 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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