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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치매안심센터, 야외 치유프로그램 운영

숲속 트레킹, 화분 만들기 등 체험 통한 정서적 회복

  • 웹출고시간2024.06.24 10:14:53
  • 최종수정2024.06.24 10:14:53

충주시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야외 치유프로그램에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치매안심센터가 수안보에 소재한 슬로우파머 농장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4일 충주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야외 농장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심신 안정과 활력을 되찾고 우울 개선 및 스트레스 해소 등 정서적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6월 4회기, 10월 4회기 총 8회기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숲속 트레킹, 화분 만들기, 주변 풍경 그림그리기, 운동회, 아로마 디퓨져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장을 활용한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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