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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7.30 13:31:49
  • 최종수정2024.07.30 13:31:49

보은군 청소년들이 지난 29~30일 경북 영덕군의 국립 청소년해양센터에서 열린 ‘청소년 해양 탐험 캠프’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은 군내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경북 영덕군의 국립 청소년해양센터에서'청소년 해양 탐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바다와 인접하지 않은 내륙지방의 특성 때문에 바다와 관련한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양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9~30일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29일 해양 안전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해양 안전과 해상 사건 관련 상황을 가정한 뒤 이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양 안전 지식을 습득했다.

30일은 해양생물에 관한 이해와 해양생물 채집·관찰을 통해 동해안 생태계를 알아보고, 해양탐사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꾸몄다.

국립 청소년해양센터는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 체험을 통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하고, 미래 해양자원 개발과 기술 발전에 관한 비전 등을 제시하는 시설이다.

이 센터는 지난 1월 31일 군 청소년센터와 자매결연했다.

이옥순 군 주민 행복 과장은 "군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서 다양한 해양 관련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 군 청소년들이 해양 관련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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