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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동 새마을협의회, 사과나무 가꾸기로 구슬땀

'제8회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의 성공적 개최 기원

  • 웹출고시간2024.08.04 13:49:40
  • 최종수정2024.08.04 13:49:40

충주시 지현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이른 새벽 애플아트뮤지엄 일대 잡풀의 제초 작업과 사과나무의 전정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지현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2일 이른 새벽 애플아트뮤지엄 일대 잡풀의 제초 작업과 사과나무의 전정 작업을 진행했다.

애플아트뮤지엄에 식재된 사과나무는 총 15그루로 지현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2024년 제8회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충주 최초 사과 재배지로서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정성껏 가꾸고 있다.

강수묵 회장은 "새마을 회원님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 덕분에 더욱 살기 좋은 지현동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한편, 지현동의 상징과도 같은 사과나무들을 꾸준히 관리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했다.

김금옥 지현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현동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주 사과 최초 재배지로서의 명맥을 잇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주민과 직능 단체 모두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8회를 맞는 지현동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는 오는 10월 1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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